【콸라룸푸르】 지난 8월 31일, 말레이시아의 수도 콸라룸푸르에 있는 독립광장에서 개최한 말레이시아 독립 60주년 기념행사에 말레이시아 정부의 요청으로 말레이시아SGI 청년부 240명이 출연했다.





말레이시아SGI 청년부가 지난 8월 31일, 말레이시아 독립 60주년 기념행사에 출연했다.



이날 무하마드 5세 국왕과 나지브 라자크 총리 부부를 비롯해 정부 주요 인사와 각국 대사가 참석해, 많은 관중이 박수갈채를 보내고 국영방송과 유력 언론지 등이 보도했다.

말레이시아SGI 청년부는 이번 행사에 유일한 민간단체로서 출연해, 청년부 200명은 이케다 선생님이 말레이시아 벗에게 보낸 장편시 ‘젊디젊게 미래에 빛나는 나라’를 주제로 힘차게 발전하는 말레이시아의 발자취를 표현했다. 그리고 말레이시아SGI 청년부 40명은 다른 단체와 합동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노리자 국가문화예술국 총국장은 “열의가 담긴 걸출한 연기다. 정말 대단하다” 하고 말했다. 또 노미 총리실 부비서실장은 “‘메르데카(말레이어로 독립)’에는 조화의 뜻이 있다. 무대에서 선보인 3층 원탑은 서로 신뢰해야 완성할 수 있다. 사람들의 마음에 용기를 북돋는 여러분이 있는 한 말레이시아의 미래는 밝다고 확신한다” 하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