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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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광포 신시대 제27회 본부간부회
관리자
2017-09-18
5,828
‘원수폭금지선언’ 60주년 맞아 원점의 가나가와에서 개최
【요코하마】 지난 2일, ‘SGI 청년연수’ ‘전국대학부대회’의 의의를 담아 요코하마시 쓰루미구에 있는 가나가와이케다기념강당에서 ‘세계광포 신시대 제27회 본부간부회’를 열었다. 이날 하라다 창가학회 회장을 비롯해 하세가와 이사장, 나가이시 부인부장이 각부 대표를 비롯해 연수차 일본을 방문한 55개국·지역의 벗 280명과 함께 참석했다.

지난 2일, 요코하마시 쓰루미구에 있는 가나가와이케다기념강당에서 ‘세계광포 신시대 제27회 본부간부회’를 열었다. ‘자 출범하자! 생명존엄의 철리를 내걸고!’ 세계종교라는 긍지를 가슴에 품고 우리는 나아간다.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메시지를 보내 지금 일본과 전 세계에서 청년들이 눈부시게 성장하고 인간혁명하는 모습을 기뻐하면서 ‘대법홍통(大法弘通)’의 때를 맞은 지금, ‘생명의 태양’을 떠올려 지용의 벗을 새롭게 탄생시키면서 ‘자절광선유포(慈折廣宣流布)’라는 행복과 평화의 커다란 조류를 일으키자고 말했다.
1957년 9월 8일, 요코하마시 미쓰자와경기장에서 개최한 청년부 동일본체육대회에 참석한 청년부 5만명 앞에서 창가학회 제2대 회장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선생님은 ‘원수폭금지선언’을 발표했다.
“핵무기 속에 숨은 생명의 마성이라는 ‘발톱’을 뽑아내야 한다! 민중의 생존 권리를 위협하는 마물을 절대로 용서하면 안 된다! 이 사상을 넓히는 일이 청년의 사명이다!”
경기장에 울려 퍼진 열열한 외침은 3분 40초밖에 되지 않았지만 거기에는 항구평화실현을 다짐하는 불을 뿜는 듯한 기백이 응축되어 있었다. 도다 선생님은 이 선언을 ‘첫째 유훈’으로 이케다 선생님을 비롯한 청년들에게 부탁했다.
이케다 선생님은 은사의 정신을 세계로 계속 선양했다. 그리고 지금 일본과 세계에서 후계의 청년들이 평화의 연대를 넓히고 있다.
이케다 선생님은 본부간부회 메시지에서 젊은 시절에 요코하마 쓰루미로 어서강의를 다닌 추억을 술회하면서 가난이나 병으로 힘겹게 투쟁하는 동지들과 함께 ‘머지않아 전 세계에서 지용보살이 속속 모여 세상이 깜짝 놀랄 때가 반드시 온다’고 격려한 나날을 떠올렸다.
그리고 “틀림없이 지금 그 말대로 되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하자 강당을 가득 채운 일본과 세계 동지들이 힘차게 박수치며 호응했다.
평화로운 지구를 우리의 용기로! 평화로운 지구를 세계의 벗과 함께!
사제공전의 천지 가나가와에서 영광스러운 출범을 알리는 본부간부회에서는 이케다 히로마사 주임부회장이 이케다 선생님의 메시지를 소개했다.
이어 SGI 청년부를 대표해 리더 두명이 활동체험을 발표했다. 마이클 오맬리 미국SGI 남자부장은 이듬해 가을 ‘청년 5만명 결집’을 목표로 확대의 기세가 더해진 모습과 최소현 한국SGI 여자부장은 각부일체로 전진하여 올해 신입회원 1만 5000명이 탄생한 기쁨을 말했다.
하라다 회장은 세계종교단체로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창가학회회헌(會憲)’을 제정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달 방문한 페루와 브라질 그리고 멕시코의 광포 발전의 드라마와 이케다 선생님의 격려로 후계 청년들이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말하고 ‘사제불이 정신보다 나은 인재육성의 원천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스승의 투쟁을 이어 먼저 자신이 홀로 일어서서 용기와 성실한 대화로 승리의 금자탑을 세우자고 말했다.
이어서 ‘원수폭금지선언’ 60주년 기념영상을 시청하고 끝으로 학회가 ‘맹세한 청년이여’를 다 함께 합창했다.

지난 2일, 요코하마시 쓰루미구에 있는 가나가와이케다기념강당에서 ‘세계광포 신시대 제27회 본부간부회’를 열었다. ‘자 출범하자! 생명존엄의 철리를 내걸고!’ 세계종교라는 긍지를 가슴에 품고 우리는 나아간다.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메시지를 보내 지금 일본과 전 세계에서 청년들이 눈부시게 성장하고 인간혁명하는 모습을 기뻐하면서 ‘대법홍통(大法弘通)’의 때를 맞은 지금, ‘생명의 태양’을 떠올려 지용의 벗을 새롭게 탄생시키면서 ‘자절광선유포(慈折廣宣流布)’라는 행복과 평화의 커다란 조류를 일으키자고 말했다.
1957년 9월 8일, 요코하마시 미쓰자와경기장에서 개최한 청년부 동일본체육대회에 참석한 청년부 5만명 앞에서 창가학회 제2대 회장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선생님은 ‘원수폭금지선언’을 발표했다.
“핵무기 속에 숨은 생명의 마성이라는 ‘발톱’을 뽑아내야 한다! 민중의 생존 권리를 위협하는 마물을 절대로 용서하면 안 된다! 이 사상을 넓히는 일이 청년의 사명이다!”
경기장에 울려 퍼진 열열한 외침은 3분 40초밖에 되지 않았지만 거기에는 항구평화실현을 다짐하는 불을 뿜는 듯한 기백이 응축되어 있었다. 도다 선생님은 이 선언을 ‘첫째 유훈’으로 이케다 선생님을 비롯한 청년들에게 부탁했다.
이케다 선생님은 은사의 정신을 세계로 계속 선양했다. 그리고 지금 일본과 세계에서 후계의 청년들이 평화의 연대를 넓히고 있다.
이케다 선생님은 본부간부회 메시지에서 젊은 시절에 요코하마 쓰루미로 어서강의를 다닌 추억을 술회하면서 가난이나 병으로 힘겹게 투쟁하는 동지들과 함께 ‘머지않아 전 세계에서 지용보살이 속속 모여 세상이 깜짝 놀랄 때가 반드시 온다’고 격려한 나날을 떠올렸다.
그리고 “틀림없이 지금 그 말대로 되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하자 강당을 가득 채운 일본과 세계 동지들이 힘차게 박수치며 호응했다.
평화로운 지구를 우리의 용기로! 평화로운 지구를 세계의 벗과 함께!
사제공전의 천지 가나가와에서 영광스러운 출범을 알리는 본부간부회에서는 이케다 히로마사 주임부회장이 이케다 선생님의 메시지를 소개했다.
이어 SGI 청년부를 대표해 리더 두명이 활동체험을 발표했다. 마이클 오맬리 미국SGI 남자부장은 이듬해 가을 ‘청년 5만명 결집’을 목표로 확대의 기세가 더해진 모습과 최소현 한국SGI 여자부장은 각부일체로 전진하여 올해 신입회원 1만 5000명이 탄생한 기쁨을 말했다.
하라다 회장은 세계종교단체로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창가학회회헌(會憲)’을 제정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달 방문한 페루와 브라질 그리고 멕시코의 광포 발전의 드라마와 이케다 선생님의 격려로 후계 청년들이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말하고 ‘사제불이 정신보다 나은 인재육성의 원천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스승의 투쟁을 이어 먼저 자신이 홀로 일어서서 용기와 성실한 대화로 승리의 금자탑을 세우자고 말했다.
이어서 ‘원수폭금지선언’ 60주년 기념영상을 시청하고 끝으로 학회가 ‘맹세한 청년이여’를 다 함께 합창했다.
화광신문 : 17/09/15 122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