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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루 산마르코스국립大, 이케다 선생님 ‘명예박사’

  • 관리자

  •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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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 공헌하는 인류의 위대한 스승 상찬



【리마】 페루 산마르코스국립대학교가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인간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평화와 교육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이케다(池田) 선생님의 공적을 기려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오레스테스 카차이 총장과 카를로스 발론 인문학부장을 비롯해 오스칼 마울사 前외무부장관 일행이 참석했다.

산마르코스국립대학교는 역대 대통령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를 비롯해 각 분야를 이끄는 영지의 인재를 배출했다.





페루 산마르코스국립대학교가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이케다 선생님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참석자는 “우리 학교에 이케다 선생님을 명예박사로 모실 수 있어 기쁘다. 나도 인간주의 사상을 계속 탐구하겠다”고 말했다.



수여식 전에 카차이 총장이 하라다 창가학회 회장과 회견해 수여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산마르코스국립대학교는 사회적으로도 학술적으로도 큰 중책을 맡고 있다. 우리는 지금 세계에 평화의 철학, 교육의 가치, 문화의 중요성을 발신하기 위해 이케다 박사의 사상을 갈망한다. 박사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평화를 기원하는 사람들에게 행동을 일으키는 에너지를 나누어 주는 존재다. 우리는 박사의 철학과 행동을 배우고 모두 함께 손을 맞잡고 산마르코스국립대학교를 평화의 발신지로 만들고 싶다.”

엄숙한 수여식에서는 페루 국가를 제창하고 발란테스 사무총장이 ‘결의서’를 낭독하고 포로 인문학부 주임교수가 ‘추천사’를 말했다.

산마르코스국립대학교 합창단이 교가를 합창하고 하라다 회장이 이케다 선생님의 답사를 대독했다. 이케다 선생님은 답사에서 1974년에 페루를 첫 방문하여 43년 동안 나눈 교류를 ‘황금의 인연’이라고 술회하고 산마르코스국립대학교에 맥동하는 위대한 정신을 말했다.

이케다 선생님의 답사를 들은 카차이 총장은 “지금까지 수많은 수여식을 했지만 이렇게 감격한 적이 없다. 이케다 박사의 답사에는 우리 대학의 자랑인 교가와 위대한 졸업생의 말을 인용하는 등 우리를 최대로 이해하고 박사의 업적과 사상이 응축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만감을 담아 “이케다 박사를 우리 대학의 일원으로 모실 수 있어 영광이다. 우리는 이케다 박사의 사상을 산마르코스국립대학교의 학술적 연구로 발전시켜 사회에 널리 전하겠다”고 말했다.

남미 최고의 산마르코스국립대학교에서 받은 ‘영지의 보관’은 이케다 선생님이 70년 동안 끊임없이 평화와 문화 그리고 교육을 위한 많은 공헌의 결정이다.

그리고 산마르코스국립대학교와 소카대학교가 교류협정을 맺었다.






화광신문 : 17/09/08 122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