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창가학회가 지난달 17일, 도쿄 신주쿠구에 있는 상승회관(본부 제2별관)에서 세계광포 신시대 제46회 각부대표자회의를 열었다.

이케다 선생님은 메시지를 보내 올여름 전국의 묘원에서 추선법요와 각종 연수 등을 진행하는 데 노고한 벗과 배달원 ‘무관의 벗’을 비롯해 ‘세이쿄성(聖敎城)’을 지탱하는 모든 동지 그리고 관계자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 인사를 했다.

여기서 이케다 선생님은 소설 ‘신·인간혁명’에 관해 현재 연재 중인 <웅비>에 이어 <효종(曉鐘)>을 연재하겠다고 소개했다. 올해 하반기 싸움도 한사람 한사람이 자신의 새로운 ‘인간혁명’으로 승리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용기와 희망의 효종을 울리며 남녀청년부를 중심으로 ‘땅에서 솟아오르려 하는’ 젊은이들을 떠들석하게 결집하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심의 기본인 ‘활기찬 근행’을 소중히 여기고 가득한 대생명력으로 하반기를 향해 있는 힘껏 출발하자고 말하면서 메시지를 끝맺었다.

하라다 창가학회 회장은 이케다 선생님 입신 70주년인 ‘8·24’를 맞은 기쁨을 말하고 9월에는 창가학회 평화운동의 원점인 도다 선생님이 발표하신 ‘원수폭금지선언’ 60주년이 된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창가 삼대의 사제를 잇는 긍지를 가슴에 품고 광선유포 대서원의 전당 완공 5주년인 ‘2018년 11월 18일’을 향해 자기 사명의 무대에서 압도적인 확대의 실증을 보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