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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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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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SGI 회장-추이 중국 주일대사 회담
박소연
200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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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SGI 회장-추이 중국 주일대사 회담
중일 우호가 바로 영원한 번영의 핵심
추이 대사 “학창시절부터 SGI 회장을 존경” SGI 회장 “청년을 육성한 곳이 승리한다”
【일본】 이케다(池田) SGI 회장은 지난달 19일, 신임 인사차 도쿄 시나노마치 세이쿄(聖敎)신문 본사를 방문한 추이톈카이 중국 주일대사 일행을 환영. 내년 ‘중일평화우호조약’ 체결 30주년을 목표로 문화・민중 교류 증진 등을 한 시간 남짓 회담했다.
1952년생으로 현재 55세인 추이 대사는 유엔본부 중국어 사무국 통역을 비롯해 유엔 중국대표부 공사 참사관, 외교부 아시아국장, 외교부 차관보 등 요직을 맡으며, 지난 10월 제10대 주일대사에 취임했다.
회견에서는 추이 대사가 “SGI 회장은 중국인이 존경하는 우인입니다. 학생 시절, SGI 회장과 저우언라이(周恩來) 총리가 회견하신 일을 신문을 보고 알았습니다. 그 후로 대단히 존경하고 있습니다. SGI 회장은 이미 1960년대 중일국교정상화를 제언하셨습니다. SGI 회장이 보이신 학식, 지혜, 용기에 탄복했습니다”라고 말했다.
SGI 회장은 “21세기 초점은 바로 청년을 육성하는 것입니다”라는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한 말을 언급하며 중국에는 인재를 육성하는 전통이 맥동함을 강조. ‘새로운 인재를 계속 육성한 곳이 승리한다’는 신념을 말했다.
추이 대사는 젊은 세대를 육성하려면 ‘선의(善意)로써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밖에 ‘인류 의회’인 유엔에 대한 기대와 중일 청년 교류의 추진 등을 이야기했다.
() | 화광신문 : 07/12/07 76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