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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GI 대표 뉴욕 유엔본부서 열린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고위급 정치포럼’ 참석

  • 관리자

  • 2017-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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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세계 속에 빈곤 근절하고 풍요로움 추진



【뉴욕】 SGI 대표가 지난달 10일부터 19일까지,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고위급 정치포럼’에 참석했다.

유엔은 2015년, 빈곤을 없애고 지속가능한 세계를 실현하고자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채택했다.





SGI 대표가 지난달 10일부터 19일까지,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고위급 정치포럼’에 참석했다.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빈곤을 근절하고 풍요로움을 추진’이라는 주제로 개막식을 열었다.



고위급 정치포럼은 SDGs를 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해마다 개최해 각국의 진척을 확인하고 관련 과제를 검증하는 자리다.

SDGs의 활동은 시민에게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포럼 중 각국의 시민사회와 비정부기구(NGO)가 여러 주제로 관련행사를 주최했다. 그중 SGI는 지난달 12일, 지구헌장인터내셔널과 인도NGO환경교육센터와 함께 ‘비공식교육의 효과측정’을 주제로 회의를 열어, 나가노 SGI 개발인도부장 일행을 비롯한 국제단체와 NGO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비공식교육’은 학교 교육과정 이외에 체계화된 교육활동을 말하는데 SGI가 실시한 각종 전시활동도 이러한 교육 중 하나다. 다음 세대에 풍요로운 지구를 남겨주려면 교육의 역할이 중요하다. 또 지구 문제는 정부뿐만 아니라 시민이 스스로 문제를 받아들여 작은 일부터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케다 선생님은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1·26 ‘SGI의 날’ 기념제언에서 교육의 중요성을 일관하여 주장했다.

데라사키 SGI 평화운동총국장은 같은 날 열린 ‘종교를 기반으로 한 파트너십’을 주제로 한 관련행사에 참석했다.

데라사키 총국장은 SDGs를 추진하려면 세계가 처한 비참한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괴로워하는 사람들의 소리를 듣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서로 공유하여 신앙자의 연대를 견고히 다지자고 말했다.




화광신문 : 17/08/18 122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