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창가학회 세계광포 신시대 제26회 본부간부회

  • 관리자

  • 2017-07-24

  • 5,827

이케다 선생님 메시지와 시 보내 사제의 개가 울리는 간부회 진심으로 축하



【도쿄】 창가학회가 지난 8일 오후, 도쿄 스가모에 있는 도쿄도다기념강당에서 ‘세계광포 신시대 제26회 본부간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하라다 창가학회 회장과 하세가와 이사장, 나가이시 부인부장이 각부 대표를 비롯해 15개국·지역의 벗 108명과 함께 참석했다.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시와 메시지를 보내 전 세계의 창가가족과 함께 사제의 개가를 울리는 간부회를 진심으로 축하했다.





사제의 개가가 울려 퍼진 본부간부회. 창가학회가 지난 8일, 도쿄도다기념강당에서 ‘세계광포 신시대 제26회 본부간부회’를 열어, 참석자들이 ‘세계광포로 크게 발전할 때는 바로 지금! 자기 지역과 고향에 청년확대의 흐름을 일으키자!’고 결의했다.



그리고 평화와 행복의 낙토를 여는 광선유포와 입정안국을 위한 연속 투쟁으로 일본과 전 세계 청년들이 불퇴(不退)의 용기를 이어받아 훌륭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칭찬하면서 “창가(創價)라는 인류의 평화로운 깃발, 희망의 깃발, 승리의 깃발을 확신하는 청년들에게 의탁하지 않겠는가” 하고 말했다.

또 “대도쿄 나아가 일본 전국 그리고 전 세계 창가가족과 함께 건투를 서로 칭찬하고 만세를 부르며 승리의 함성을 울리는 본부간부회, 진심으로 축하한다” 하고 말하자 강당은 우레와 같은 박수소리로 가득 찼다. 그 모습을 강당 뒤편에 있는 초대 회장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 선생님과 제2대 회장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선생님의 초상이 바라보고 있었다. 끝으로 “이체동심(異體同心)의 단결로 쟁취한 승리의 함성을 우리는 가슴을 펴고 도다 선생님 그리고 마키구치 선생님께 보고드리지 않겠는가!” 하고 말했다.

이날 모인 일본과 전 세계에서 자신의 사명을 자각하고 불이(不二)의 동지와 기쁨과 슬픔을 나누면서 광포와 인생의 드라마를 장식한 ‘감격의 동지’는 환희에 넘쳤다. 본부간부회에서는 미래부원들이 무대를 선보였다. 고등부 ‘희망오케스트라’와 ‘소카글로리아주니어취주악단’ 그리고 ‘도쿄관현악단’의 연주에 맞춰 ‘정의합창단’ ‘후지중학생합창단’ ‘후지소년희망소녀합창단’이 합창했다.

미래부 무대에 이어 이케다 히로마사 주임부회장이 이케다 선생님의 메시지를 소개했다. 그리고 가고시마 아마미오섬의 와타리 부부가 청년시절에 받은 스승의 격려를 가슴에 품고 “우리 고향을 세계 제일의 광포 이상향으로 만들겠다”는 서원을 불태워 지역 우호와 광포에 힘쓴 기쁨에 가득찬 활동체험을 발표했다.

또 이날 시가 남자부장은 “청년이 광포의 모든 책임을 짊어지고 일어나 확대의 금자탑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가이시 부인부장이 “사명이 깊은 광포후계의 봉추(鳳雛)를 육성해 미래까지의 사제이야기를 쓰자”고 강조했다.

하라다 회장은 규슈 북부에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뜻을 전하고, 올해 60주년을 맞는 상승불패의 원점인 오사카사건과 오사카대회를 언급했다. 그리고 불굴의 ‘정의로운 투쟁’으로 오늘의 세계광포를 열었다고 말하면서 “이케다 선생님 입신 70주년인 ‘8·24’를 홍교와 세이쿄신문 확대로 장엄하게 장식하자”고 말했다.

이어서 ‘제51회 본부간부회’(2005년 7월)에서 이케다 선생님이 스피치하신 영상을 시청하고, 끝으로 학회가 ‘맹세한 청년이여’를 다 함께 합창했다.




화광신문 : 17/07/21 122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