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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우루과이서 ‘희망의 씨앗’전

  • 관리자

  •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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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장관과 몬테비데오 시장이 참석



【몬테비데오】 지난달 5일부터 18일까지, 남미 우루과이의 수도 몬테비데오에 있는 우루과이문화회관에서 환경전시 ‘희망의 씨앗지속 가능성의 전망과 변혁을 향한 발걸음’전을 열었다.





지난달 5일부터 18일까지, 우루과이 수도 몬테비데오에 있는 우루과이문화회관에서 환경전시 ‘희망의 씨앗지속 가능성의 전망과 변혁을 향한 발걸음’전을 열었다.



이 전시는 유엔이 실시한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교육 10개년’을 지원하는 일환으로 SGI와 지구헌장인터내셔널이 공동제작했다. 이 전시는 지구 환경위기에 경종을 울리고 그것을 해결하려면 한사람 한사람이 마음을 변혁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지금까지 세계 36개국·지역에서 개최했다.

우루과이문화회관에서 개최한 개막식에는 알바레스 기획예산부 장관과 마르티네스 몬테비데오 시장 그리고 내빈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석했다.

알바레스 장관은 “일대일의 연대 속에서 인간의 가능성을 이끌어내 세계를 바꾸고자 힘쓰는 SGI 여러분에게 기대를 건다”고 말했다.

그리고 우루과이SGI 부인부 대표가 이 전시를 개최하게 된 경위를 말했다. 가에쓰 우루과이SGI 이사장은 이케다 선생님이 집필한 소설 ‘인간혁명’의 주제를 통해 “한 사람의 변혁에서 한 나라와 세계의 변혁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마르티네스 시장이 “더욱 좋은 사람이 되려면 정신의 향상이 필요하다. 그것은 바로 SGI의 실천이고 현실 사회에서 공헌하는 단체”라고 찬사했다.

이외에도 전시를 축하하는 우루과이의 지성들이 메시지를 보냈다. 그중 메르세데스 메나프라 데 바세 前우루과이 대통령 부인은 2001년에 이케다 선생님 부부와 도쿄에서 회견한 뒤로 SGI 회합에 참석하는 등 창가의 평화운동에 공감을 보냈다.

우루과이 각계가 주목하는 이 전시는 앞으로 우루과이 각지를 순회하며 개최할 예정이다.






화광신문 : 17/07/07 121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