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창가학회가 중국 중카이농업공정학원 등 여러 단체와 함께 지난달 30일, 중국 광저우에 있는 중카이농업공정학원 바이윈캠퍼스에서 중일국교정상화 45주년을 기념해 ‘자연과의 대화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을 개최했다.





지난달 30일, 쑹야오전 당위원회 서기(왼쪽 여섯째) 일행이 중카이농업공정학원에서 개최한 ‘자연과의 대화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해 테이프커팅을 했다.



개막식에는 중카이농업공정학원 쑹야오전 당위원회 서기와 샹메이메이 부서기 그리고 가오웨룬 부서기, 원셴위안 광둥성사회과학원 前부원장, 중밍화 중산대학교 교수, 웨이리신 광둥외어외무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내빈과 교직원, 학생 대표 150명이 참석했다.

중카이농업공정학원은 지난 2009년, 이케다(池田) 선생님과 가네코 여사에게 ‘명예교수’ 칭호를 수여하고, 2010년에는 ‘랴오청즈·이케다 다이사쿠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그리고 2015년에는 학생단체 ‘랴오청즈·이케다 다이사쿠 연구회’를 결성했다.

개막식에서 쑹야오전 당위원회 서기는 “우리 학교에서 환경보호를 주장하고 세계평화를 제창한 이케다 선생님의 사진전을 개최해 기쁘다” “이번 사진전 개최는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환경보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케다 선생님의 사상을 교직원과 학생이 더 깊게 이해하는 기회라고 확신한다” “‘마음의 렌즈’로 만물을 비추고 사진이라는 ‘세계어(世界語)’로 인류평화와 우호를 촉진하는 이케다 선생님의 마음을 더욱 넓힐 수 있다고 확신한다” 하고 말했다.

이어서 나가오카 창가학회 국제섭외국장이 이케다 선생님의 메시지를 소개했다.

샹메이메이 부서기는 “중일우호에 많은 공헌을 한 이케다 선생님을 존경한다. 훌륭한 사진전으로 선생님의 사상과 실천을 많은 사람이 알게 되어 기쁘다” 하고 말했다.

전시를 관람한 학생은 “정말로 아름다운 작품이 많아서 놀랐다. 기후나 계절의 변화가 훌륭하게 표현되어 사진 속에 있는 듯한 기분이다. 이케다 선생님을 더 자세히 알고 싶다” 하고 소감을 말했다.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랴오청즈·이케다 다이사쿠 연구회’ 대표가 보고회를 열어 지난 4월에 소카대학교를 방문한 교류내용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