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이케다 선생님 - 토인비 박사 대담 45주년 기념 영국SGI, 타플로코트서 新 전시 ‘대화의 선택’

  • 관리자

  • 2017-06-26

  • 6,279

지방평의회 의장 “인간혁명의 철학을 존경한다”



【런던】 영국SGI가 지난달 21일, 런던 근교에 있는 타플로코트종합문화센터에서 이케다 선생님과 20세기를 대표하는 영국의 역사학자 아널드 J. 토인비 박사의 대담 45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전시 ‘대화의 선택Choose Dialogue’의 개막식을 열었다.





지난달 21일, 영국 타플로코트종합문화센터에서 이케다 선생님과 토인비 박사 대담 45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전시 ‘대화의 선택Choose Dialogue’ 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참석자 70여명이 지켜보는 속에서 사우스벅스 지방평의회 덩컨 스미스 의장(맨앞 가운데) 일행이 테이프커팅을 했다.



개막식에는 사우스벅스 지방평의회 덩컨 스미스 의장을 비롯한 지역의 내빈과 시민 그리고 하랍 영국SGI 이사장, 코완 영국SGI 총합청년부장 등이 참석했다.

두 사람의 대화는 토인비 박사가 “현재 인류가 맞닥뜨린 기본적인 여러 문제를 이야기하고 싶다”하고 보낸 편지로 시작했다. 1972년 5월과 1973년 5월, 총 40시간에 걸쳐 인류를 둘러싼 여러 문제를 주제로 이야기 나누었다. 이 대담을 계기로 이케다 선생님은 세계의 지성과 본격적으로 대화를 펼쳤다.

이번 전시에서는 토인비 박사뿐 아니라 그 뒤에 회견한 코시긴 옛 소련 총리와 만델라 남아프리카공화국 前대통령, 미국 공민권운동의 어머니 로자 파크스 여사와 나눈 교류의 발자취를 담았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스미스 의장은 평화사상을 근본으로 활동하는 SGI 회원들에게 “SGI가 펼치는 활동은 내면의 인간성을 변혁하는 인간혁명으로 자신과 주변사람 그리고 환경을 바꾸는 철학을 근본으로 한다” “이러한 위대한 인간주의 철학을 넓힌 이케다 SGI 회장과 함께 활동하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존경한다” 하고 큰 기대를 보냈다.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영국SGI 청년부가 기념문화제를 열었다.

전시는 6~8월까지 첫째주 일요일과 9월에 있는 ‘역사적 건축물 공개의 날’에 열린다.






화광신문 : 17/06/16 121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