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롄싱 이사장 “이케다 선생님의 인간교육 이념은 전 인류에게 필요하다”

 

【장화】 타이완 명문 건국과기대학교가 지난 5월 19일, 제1회 ‘전인교육(全人敎育)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우롄싱 건국과기대학교 이사장과 천판싱 총장, 바바 요시히사 소카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교육관계자와 학생 200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심포지엄에 앞서 개최한 개막식에서 건국과기대학교가 이케다 선생님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소카대학교와 학술교류협정을 맺었다.

건국과기대학교는 지난 2015년 11월, 교육과 문화로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하고자 공헌한 이케다 선생님의 공적을 기려 ‘종신명예교수’ 칭호를 수여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우롄싱 이사장이 “이케다 선생님이 모범을 보인 세계시민을 육성하는 ‘인간교육’의 이념은 전 인류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는 이케다 선생님의 인간주의 사상을 더욱 배워 타이완을 비롯해 세계의 교육이 발전하기 바란다” 하고 강조했다.

그리고 바바 소카대학교 총장이 ‘소카대학교에서 실시하는 전인교육’을 주제로 한 연설에서 “인간성을 가볍게 여기는 현대 교육계에서 소카대학교는 사회에 필요한 가치를 창조하고 사회를 이끄는 영지(英智)와 창조성이 풍부한 ‘전체인간(全體人間)’과 ‘창조적 인간’을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지금 세계 각지에서 실천하는 이케다 선생님의 교육이념을 배우고 함께 창조적인 지구시민을 배출하고 싶다” 하고 말했다.

이어서 연 분과회에서는 탕옌보 타이베이해양기술학원 총장과 리옌량 중국문화대학교 ‘이케다 다이사쿠 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연구원 20여명이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