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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3’ 기념 브라질 파라나州 4개 市, 이케다 선생님 현창

  • 관리자

  •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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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문화·교육 분야 공헌, 시민의 모범 SGI



아르헨티나 도시 2곳, ‘걸출한 인물’ 칭호·‘문화·교육의 명사’증

볼리비아 타리하주의회, 최고영예상 ‘영웅 에우스타키오 멘데스 포장''

미국 샌타모니카市, ‘이케다 다이사쿠&가네코 평화와 정의의 날’ 제정

타이완 중싱대학교·브라질상무사무소 감사장






지난달 28일, 브라질 파라나주 론드리나시는 경축회의를 열어 많은 시민이 참석했다.이날 호마네리 주의회 의원은 “인간주의 사회를 구축하는 브라질SGI 사명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종합】 브라질 파라나주 3개 도시가 ‘5·3’을 기념하는 경축회의를 각각 열어 이케다(池田) 선생님에게 현창장을 수여하고, 사란디시가 이케다 선생님부부에게 ‘현창장’을 수여했다.

경축회의는 시(市)나 사회에 크게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를 기리고자 여는 행사로 의회의 엄정한 승인을 거쳐 개최한다. 회의에는 시민을 비롯해 각계 요인을 초대해 격식을 갖춰 진행하고 각종 미디어에서도 공표해 시가 어떤 인물과 단체를 평가하는지 보도한다.

파라나주에서는 브라질SGI 벗이 인권과 환경에 관한 전시운동과 초대 회장 마키구치 선생님의 창가교육학설을 바탕으로 한 ‘마키구치 교육프로젝트’ 실천을 통해 창가(創價) 철학을 넓히고 있다.

경축회의를 개최한 3개 시는 5월 3일을 ‘창가학회의 날’로 제정해 해마다 경축회의를 개최했다. 벨리나티 론드리나시 시장과 다카하시 시의회 의장은 4월에 일본을 방문해 시와 시의회의 ‘현창장’을 수여했다.

론드리나시 경축회의는 지난달 28일, 북파라나문화회관에서 열었다.

다카하시 의장은 “일본을 방문했을 때,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일 때에 탄생한 창가학회의 훌륭함을 다시금 실감했다”고 말했다.

벨리나티 시장은 “SGI 여러분은 전부터 존경했지만 일본을 방문해 특히 교육분야에서 두드러지게 공헌하고 있다는 점을 피부로 느꼈다. 우리 시에서 5·3을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캄베시는 지난달 25일에 경축회의를 열어, 수여를 발의한 소아레스 시의회 의장과 가르시아 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90여명이 참석했다.

소아레스 시장은 “우리가 추진하는 평화는 사람들이 단결해야 가능하다. 시민의 모범인 SGI 여러분을 맞이해 굉장히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서 가르시아 시장은 이케다 선생님과 만남을 이야기하면서 “SGI 여러분과 교육으로 거듭 교류했다. 우리는 이케다 선생님의 지침을 가슴에 새겨 시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사이시는 지난달 27일에 경축회의를 열어, 코헤아 시의회 의장과 셋시 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여를 발의한 마노엘 시장은 “현대사회는 세계 각지에서 비참한 전쟁이 끊이지 않고 이기주의가 늘어나고 있다. 그속에서 대화로 평화롭고 평등한 사회를 희구하는 이케다 박사의 사상을 현창해 기려야 한다”고 말했다.

셋시 시장은 “이케다 박사는 간디와 테레사 수녀와 어깨를 나란히 할 진정한 평화의 사자다. 평화를 위해 목숨을 건 용자를 기리고자 오늘의 경축회의를 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르헨티나 도시 2곳이 지난달 23일과 24일, 5·3 ‘창가학회의 날’을 기념해 이케다 선생님에게 ‘현창장’을 수여했다.

산타페주 라스가르사스시는 지난달 23일,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아르헨티나평화강당에서 개최한 전국간부회에서 지역사회의 연대를 넓히고자 공헌한 이케다 선생님의 공적을 기려 ‘걸출한 인물’ 칭호를 수여했다.

다음날인 24일에는 리오네그로주 비에드마시가 세계평화와 인간의 안전보장을 위해 공헌한 이케다 선생님의 공적을 기려 ‘문화·교육의 명사’증을 수여했다. ‘문화·교육의 명사’증 결의서에는 이케다 선생님의 헌신적인 평화운동과 인간교육에 공헌한 공적을 기리고 SGI가 지향하는 환경보호와 교육, 민중을 위한 평화행동은 비에드마시의 신념과 전통에 부합해 문화, 교육, 평화의 발전과 창조에 공헌한다고 씌어 있다.

또 볼리비아에 있는 타리하주의회도 지난달 18일, 전 세계에서 평화와 문화, 교육을 위해 공헌한 이케다 선생님의 공적을 기려 타리하주의 최고영예상인 ‘영웅 에우스타키오 멘데스 포장(褒章)’을 수여했다.

그리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시는 4월 24일을 ‘이케다 다이사쿠&가네코 평화와 정의의 날’로 제정했다. 선언서에는 이케다 선생님이 국제창가학회로 발전시켜 평화와 정의의 가치를 전 세계에 넓히겠다는 서원을 깊이 다졌다는 내용이 씌어 있다. 또 선생님이 비폭력으로 미국에 평화와 사회정의를 넓히고 가네코 여사가 인간생명의 존엄을 강조하면서 세계평화라는 이상과 대화라는 비폭력으로 사회변혁을 추구하고자 힘썼다는 제정 이유가 씌어 있다.

마지막으로 타이완SGI의 주최로 지난달, 타이중 시내에 있는 중싱대학교 등에서 브라질 삼바그룹 ‘수루루나호다’ 음악회를 열었다. 그리고 이 음악회 개최를 축하해 중싱대학교가 이케다 선생님께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달 13일에 개최한 음악회에서 연 수여식에서는 쉐푸성 중싱대학교 총장이 타이완SGI가 평화, 문화, 교육에 공헌해 대학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 브라질상무사무소가 지난달 17일, 음악회 개최를 기념해 문화와 예술 발전에 오랫동안 공헌한 선생님의 공적을 기려 감사장을 수여했다.




화광신문 : 17/05/26 121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