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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쿠오카서 ‘한일우호의 비’ 건립 18주년 기념총회

  • 관리자

  •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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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채 駐후쿠오카 총영사 참석

기념포럼도 개최





아시아의 미래는 우리가 연다! ‘한일우호의 비’ 건립 18주년 기념총회가 지난 14일, 이토시마시에 있는 후쿠오카연수원에서 열렸다.



【세이쿄신문】 ‘한일우호의 비’ 건립 18주년 기념총회가 지난 14일, 규슈 이토시마시에 있는 후쿠오카연수원에서 열렸다.

1999년 5월, 이케다 선생님이 제안해 ‘한일우호의 비’를 설치했다. 이후 지금까지 규슈를 비롯한 재일한국인 벗들은 스승의 마음을 잇고자 평화모임을 열었다.

총회에서는 스나하라 부회장이 인사하고 마쓰무라 게이타 씨와 니시카와 아키라 씨가 각각 비문의 내용을 일본어와 한국어로 낭독했다.

규슈방면 국제부 ‘무궁화우호그룹’의 아키 고이치 대표가 우호 촉진을 위해 공헌하겠다고 결의했다.

후쿠오카 주재 대한민국총영사관 김옥채 총영사는 이케다 선생님이 한국을 ‘문화대은의 나라’라고 찬탄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폭넓게 교류를 이어가겠다” 하고 말했다.

이어서 제15회 ‘아시아포럼@규슈’를 열었다. 포럼에서는 내빈으로 참석한 김종현 인제대학교 교수가 인사하고, 기쿠치 유지 규슈대학교 한국연구센터·아시아태평양대학 조교가 강연했다. 기쿠치 조교는 민간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국과 일본의 청년들이 더욱 우정을 돈독히 맺기를 바란다”고 염원했다.





화광신문 : 17/05/26 121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