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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GI 비롯 세계종교협의회·네덜란드 평화단체 유엔 핵무기금지조약 교섭회의서 공동성명 발표

  • 관리자

  •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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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지난달 27일에 실시한 핵무기금지조약 교섭회의에 SGI 대표가 시민사회 일원으로 참석했다.





지난달 27일, 핵무기금지조약 교섭회의에서 SGI가 참여한 ‘핵무기를 우려하는 종교단체’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28일에는 조약 내용의 구체적인 회의에 앞서 SGI가 참여한 ‘핵무기를 우려하는 종교단체’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120개국 정부가 참여한 이번 회의는 역사상 처음으로 핵무기를 법적으로 금지하고자 한 시도였다. 6월과 7월 사이에 한번 더 회의를 열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케다 선생님은 지난 1월 ‘SGI의 날’에 발표한 기념제언에서 이 회의를 언급하면서 SGI는 교섭회의를 ‘지구적인 공동작업’을 창출하는 자리로 만들고자 다른 단체와 협력해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모으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동성명은 SGI가 세계종교협의회, 네덜란드 평화단체 등과 함께 준비했다.

지난 2013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시작한 ‘핵무기의 비인도성에 관한 국제회의’를 다섯차례 열어 발표한 성명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24개 단체와 개인이 찬성의 뜻을 표명했다.

성명에는 핵무기는 ‘안전과 존엄 속에서 살 권리를 추구하는 신앙의 가치관이나 약속을 무시하기’에 금지조약 교섭회의 개최가 기쁘다고 씌어 있다. 또 핵군축을 위한 모든 노력은 인도주의를 중심으로 삼아야 하고 모든 나라가 이 회의에 참여하도록 주장했다. 그리고 새롭게 제정할 법적 결정이 핵무기 전폐의무를 제시하고 그 달성을 위한 방안을 제공해야 한다고 씌어 있다.






화광신문 : 17/04/21 120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