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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다기념국제평화연구소-오타고大, 종합연구회의 ‘현대 세계서 지구적 평화 향한 도전’

  • 관리자

  •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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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의 ‘정책결정 대한 시민사회 역할’

제2회의 ‘핵무기 관련 안전보장’

제3회의 ‘창조적인 평화건설 활동’






지난달 28일, 도다연구소와 오타고대학교가 종합연구회의를 열었다. 각계 많은 지성이 참석해 질의응답했다.



【도쿄】 도다기념국제평화연구소와 뉴질랜드 오타고대학교 국립평화분쟁연구소가 지난달 27일과 28일, ‘격동하는 현대 세계에서 지구적 평화를 향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는 도다연구소 종합소장인 클레멘츠 박사와 선임연구원인 루드가르드 박사 그리고 샤크 박사 등 5개국 연구원과 지성이 참석해 이틀간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28일에 실시한 공개 회의에서는 먼저 클레멘츠 박사가 더욱 혼미해지는 시대에서 고난에 굴하지 않는 희망과 낙관주의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자녀와 손자 세대도 인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고자 영지를 결집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1회의는 지난해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한 일과 미국의 새로운 정권 탄생 등을 바탕으로 이러한 현상의 저류에 존재하는 요인을 통찰했다. 그리고 ‘정책결정에 대한 시민사회의 역할’에 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서 제2회의는 ‘핵무기에 관련한 안전보장’을 주제로 실시했다. 뉴욕 유엔본부에서 실시하는 핵무기금지조약 교섭을 말하면서 핵억지 논리의 문제점을 고찰했다. 공포에 따른 균형에서 벗어나 협조를 통한 안전보장 방도를 검토했다.

제3회의는 ‘창조적인 평화건설 활동’에 초점을 맞추어 폭력으로는 항구적인 평화를 구축하기 어렵다는 점을 확인하고 공통목표와 함께 다양한 주체를 포함하면서 평화창출에 공헌할 방도를 서로 논의했다.






화광신문 : 17/04/21 120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