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인도와 타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그리고 인도네시아SGI 청년부가 광포 후계의 서원으로 일어서 환희와 우정의 전진을 시작한 3·16기념 ‘남아시아 청년부간부회’를 열었다.



【뉴델리】 인도SGI가 지난달 19일, 3·16 ‘광선유포기념일’ 의의를 담아 인도 델리 시내에서 ‘남아시아 청년부간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타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SGI 청년부 리더와 인도 각지에서 모인 벗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그리고 SGI 인도파견단 다니가와 주임부회장과 가사누키 SGI 여성부장도 참석했다. 또 이날 간부회는 전국 185곳에 동시 중계해 많은 벗이 함께했다.

이케다 선생님은 메시지를 보내 ‘동양 광포를 염원한 도다 선생님이 남아시아 지용의 청년모임을 보면 얼마나 기뻐하실까’ 하고 칭찬했다.

그리고 제자가 스승보다 훌륭하게 성장한다는 ‘종람이청(從藍而靑)’을 언급하면서 “지금 이 종람이청의 제자는 이곳에 모인 젊은 세계 광선유포의 투사인 여러분이다. 후계의 제자가 잇따르는 한 광포 대하의 흐름은 결코 멈추지 않는다. 나는 스승에게서 물려받은 광포의 바통을 다음 세대를 책임지고 일어선 젊은 여러분에게 의탁하고 싶다. 아니, 여러분에게 의탁하지 않는다면 세계광포의 미래는 결코 없다” 하고 기대를 담아 메시지를 보냈다.

또 “내가 가장 신뢰하는 남아시아 청년부! 전 세계의 청년 확대를 이끄는 대원류가 되어 승리하라!” 하고 메시지를 끝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