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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유엔본부서 ‘변혁의 한 걸음인권교육의 힘’展
관리자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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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 비롯 단체 4곳 공동개최
【제네바】 지난 6일,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엔 유럽본부에서 SGI 등이 제작한 새로운 전시 ‘변혁의 한 걸음-인권교육의 힘’전이 열렸다. 개막식에는 마리아 나자레스 스위스 제네바주재 브라질대사와 크레이그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 개발·경제·사회문제 부장, 압둘아지즈 유네스코 제네바연락사무소 소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인권교육과 연수에 관한 ‘유엔선언’ 채택 5주년을 기념해 준비했다.

‘변혁의 한 걸음’전이 지난 6일,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엔 유럽본부에서 열려, 데라사키 SGI 평화운동총국장이 인사했다. 엘레나 OHCHR 인권교육담당관은 “SGI는 신뢰할 수 있는 진정한 파트너다” 하고 말했다.
개막식에서는 내빈 4명이 인사하고 데라사키 SGI 평화운동총국장이 이케다 선생님이 보낸 메시지를 소개했다.
이케다 선생님은 메시지에서 난민과 이민, 외국인을 향한 혐오와 배척을 각국에서 볼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편견과 증오로 일어나는 인권침해를 용서하지 않는 분위기를 사회에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세계인권선언’ 채택 70주년을 향해 이상과 현실 사이의 골을 메우려면 ‘인권문화’를 착실하게 가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인권교육으로 일상에서 서로의 다양성과 존엄성을 소중히 생각하는 사회 흐름을 넓혀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인권문화’를 건설하고자 힘써야 한다고 말하고 이번 전시가 도움이 되기를 바랐다.
이번 전시는 SGI가 OHCHR의 협력을 얻어 ‘인권교육2020’과 ‘인권교육학습 비정부기구(NGO) 작업반’ 그리고 ‘인권교육연수에 관한 9개국 플랫폼’과 함께 개최했다. 시민사회와 정부, 국제기관의 협동으로 실현한 전시다.

전시 리플릿
패널 25개로 구성한 전시는 인권보호와 촉진을 향한 발자취를 소개하고 기아와 어린이노동, 난민, 여성에 대한 폭력 등의 통계를 보여주면서 ‘아는 것’이 인권을 지키는 첫 걸음이라고 강조한다. 또 타자(他者)를 존중하고 포섭하는 등 인권을 존중하는 지식과 기술 등의 소양을 넓히는 것이 바로 ‘인권교육’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인권교육이 변혁으로 이어진 터키와 포르투갈, 호주, 부르키나파소, 페루의 사례를 소개한다. 끝으로 국제사회와 각 나라의 대처 방안, 지역이나 학교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을 보여주면서 관람자가 행동을 일으킬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전시는 인권교육과 연수에 관한 ‘유엔선언’ 채택 5주년을 기념해 준비했다.

‘변혁의 한 걸음’전이 지난 6일,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엔 유럽본부에서 열려, 데라사키 SGI 평화운동총국장이 인사했다. 엘레나 OHCHR 인권교육담당관은 “SGI는 신뢰할 수 있는 진정한 파트너다” 하고 말했다.
개막식에서는 내빈 4명이 인사하고 데라사키 SGI 평화운동총국장이 이케다 선생님이 보낸 메시지를 소개했다.
이케다 선생님은 메시지에서 난민과 이민, 외국인을 향한 혐오와 배척을 각국에서 볼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편견과 증오로 일어나는 인권침해를 용서하지 않는 분위기를 사회에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세계인권선언’ 채택 70주년을 향해 이상과 현실 사이의 골을 메우려면 ‘인권문화’를 착실하게 가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인권교육으로 일상에서 서로의 다양성과 존엄성을 소중히 생각하는 사회 흐름을 넓혀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인권문화’를 건설하고자 힘써야 한다고 말하고 이번 전시가 도움이 되기를 바랐다.
이번 전시는 SGI가 OHCHR의 협력을 얻어 ‘인권교육2020’과 ‘인권교육학습 비정부기구(NGO) 작업반’ 그리고 ‘인권교육연수에 관한 9개국 플랫폼’과 함께 개최했다. 시민사회와 정부, 국제기관의 협동으로 실현한 전시다.

전시 리플릿
패널 25개로 구성한 전시는 인권보호와 촉진을 향한 발자취를 소개하고 기아와 어린이노동, 난민, 여성에 대한 폭력 등의 통계를 보여주면서 ‘아는 것’이 인권을 지키는 첫 걸음이라고 강조한다. 또 타자(他者)를 존중하고 포섭하는 등 인권을 존중하는 지식과 기술 등의 소양을 넓히는 것이 바로 ‘인권교육’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인권교육이 변혁으로 이어진 터키와 포르투갈, 호주, 부르키나파소, 페루의 사례를 소개한다. 끝으로 국제사회와 각 나라의 대처 방안, 지역이나 학교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을 보여주면서 관람자가 행동을 일으킬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한다.
화광신문 : 17/03/31 120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