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우크라이나성보미술관’ ‘자연과의 대화…사진展’

【우크라이나】‘자연과의 대화 - 이케다 다이사쿠 사진전’이 지난달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있는 ‘우크라이나성보미술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개최는 2003년에 이어 두 번째로 SGI와 키예프국립무역경제대학교가 주최하고 외무부가 후원했다.

개막식에는 코스텐코 외무부 차관, 마자라키 키예프국립무역경제대학교 총장, 즈그로프스키 국립키예프공과대학교 총장, 파르호멘코 국립지적유산권대학 학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이날 코스텐코 외무부 차관은 이케다 SGI 회장의 비길 데 없는 사진 예술을 접하게 되어 기쁘다며 “훌륭한 사진과 시(詩)에는 인간에 대한 신뢰와 아름다운 지구에 대한 애정이 넘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자라키 총장은 SGI 회장에 대해 “사람들에게 ‘선(善)’을 전하는 분이며 우크라이나와 일본의 우호를 구축하셨습니다”라고 소개하고 사진전을 축하했다.

즈그로프스키 총장은 인사말에서 “본교 도서관에는 이케다 SGI 회장의 저서가 많습니다. SGI 회장의 관용 철학, 평화로운 미래를 구축하는 사상을 배우는 일은 우리의 긍지입니다”라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07/11/09 75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