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간 대화에 공헌한 세계적 업적 찬탄’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 산타크루스주 칼레타올리비아시의회가 지난해 12월 20일, 칼레타올리비아시 여성종합센터에서 평화를 위해 세계적인 공헌을 한 이케다(池田)선생님의 공적을 기려 ‘탁월한 인물’ 칭호를 수여했다.

아르헨티나SGI는 지난해 9월부터 시관계자와 함께 ‘평화를 향한 행정(行程)’ 운동을 시작했다. 생명존엄과 인도주의, 교육과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자 곳곳에서 여러 활동을 했다. 아르헨티나SGI 벗이 착실하게 신뢰를 넓히자 시의회도 이케다 선생님의 많은 업적에 공감을 보냈다. 그리고 시의회 만장일치로 ‘탁월한 인물’ 칭호 수여를 결의했다.

수여식에서는 발의자 후안 호세 나베스 시의원이 아르헨티나SGI 대표에게 선언서를 건넸다.

선언서에는 ‘세계적 리더로서 평화를 구축하고 다른 문화와 대화를 펼쳐 서로 이해하는 데 기여한 업적을 기린다’ 하고 씌어 있다.

나베스 시의원은 “세계에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 이 혼돈 속에서도 저는 미래를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평화를 위해서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하는 이케다 SGI 회장이 계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SGI 회장의 탁월한 리더십 아래에서 생명존엄의 가치를 바탕으로 활동하는 SGI가 있기 때문이다” 하고 말했다.

화광신문 : 17/02/10 1198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