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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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후난사범大 도덕문화연구센터 이케다 사상 국제학술 심포지엄
박소연
2007-11-12
6,068

中 후난사범大 도덕문화연구센터 이케다 사상 국제학술 심포지엄
31개 대학・기관 80명 연구자 참가
【중국】중국 후난(湖南)사범대학교 도덕문화연구센터가 지난달 13, 14일(현지시간) 이케다 다이사쿠연구소와 소카(創價)대학교의 공동주최로 ‘다원(多元)문화와 세계의 조화-이케다 다이사쿠 사상국제학술 심포지엄’을 열어 31개 대학・기관에서 약 80명이 참가했다.
중국 후난사범대학교 도덕문화연구센터가 지난 10월13, 14일 이케다 다이사쿠연구소와 소카대학교의 공동주최로 개최한 ‘다원문화와 세계의 조화-이케다 다이사쿠 사상국제학술 심포지엄’. 이틀 동안 열린 분과회에서도 활발하게 토의했다.
심포지엄에 제출한 논문은 60편을 넘는다. 테마는 평화사상, 대화주의, 문학론, 시작(詩作)과 사진을 통한 예술론, 인간학, 종교관, 환경론, 경영론, 청년교육론, 가정론 등이었다.
개막식에서는 장궈지 후난사범대학교 당서기, 탕지헹 후난성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바바 소카대학교 부총장이 인사했다.
이날 同센터 탕카이린 소장(중국 윤리학회 부회장)은 “이케다 연구는 해를 거듭하며 깊은 학문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에게 계승되어 미래에 희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케다(池田) SGI 회장은 메시지에서 인류가 실천해야 할 다섯 가지 규범으로 ① 타인에 대한 불가침을 관철한다 ② 모든 생명존엄을 지킨다 ③ 차이를 존중하고 문화를 배운다. ④ 지구 이익을 위한 교류 ⑤ 상대의 인간성을 신뢰한다를 제시하고, “서로 촉발하고 인류를 위한 공헌을 경쟁하는 ‘인도적 경쟁’으로 전환하는 것이 역사가 나아가야 할 조류입니다”라고 말했다.
21세기를 맞이한 중국의 연구가가 주목하는 ‘이케다 사상’. 2001년 베이징대학교 ‘이케다 다이사쿠 연구회’ 개설 이래 연구기관이 계속해서 탄생하고 있다.
주최 단체인 후난사범대학교 도덕문화연구센터는 중국 굴지의 인문사회과학연구 거점이다.
() | 화광신문 : 07/11/09 75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