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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세계광포 신시대 제23회 본부간부회

  • 관리자

  • 201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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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지구 향해 희망의 음성을



【도쿄】 창가학회가 지난 7일, 스가모에 있는 도쿄도다기념강당에서 ‘세계광포 신시대 청년확대의 해’ 개막을 기념하는 ‘세계광포 신시대 제23회 본부간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하라다 창가학회 회장, 하세가와 이사장, 나가이시부인부장을 비롯해 각부 대표와 해외 대표가 참석했다.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메시지를 보내 “‘평화의 문화’를 현실사회에 창조하는 창가(創價) 인간주의의 커다란 연대를 우리 청년이 목청껏 노래해 마음껏 넓혀주기 바란다”고 염원했다. 그리고 꿋꿋이 제목을 불러 희망의 소리를 울려 퍼뜨리면서 이 지구상에 정의로운 인도주의를 꽃피우는 평화로운 적광토(寂光土)를 구축하는 ‘승리의 노래를 부르는 행진’을 하자고 말했다.





지난 7일, ‘세계광포 신시대 청년확대의 해’ 개막을 장식하는 신춘 본부간부회를 열었다. 이날 성인이 되어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하는 벗이 참석해 모든 참석자가 축하했다. 성인의 날(9일)을 앞둔 한 男대학부원이 ‘광포 후계 세대로서 소설 ‘신·인간혁명’을 철저히 공부해 평생 사제의 길을 꿋꿋이 걷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나노합창단과 여자부 후지합창단은 ‘개선행진곡’에 가사를 붙여 노래했다. 노래 후반부에는 청년부 대표 500명이 일어나 함께 제창했다.

이 노래 가사는 1970년 12월, 이케다 선생님이 발표한 장편시 ‘청년보’를 바탕으로 작사했다.

장편시는 “천공에 구름 떠 있고/ 바람 불어도/ 태양은 오늘도 떠오른다/ 오전 8시의/ 청년의 태양은/ 무한한 박력을 간직하고/ 빛을 발산하면서/ 정확히 나아가는”이라는 구절로 시작한다.

이케다 선생님은 이 장편시에 담은 심정을 소설 ‘신·인간혁명’ 제15권 제1장 <소생>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불법을 근본으로 사회 건설을 위해 일어서는 속에 비로소 불법자로서 청년의 존귀한 사명이 있다.” “청년이 일어설 때, 시대는 새로운 회전을 개시한다. 역사를 창조하는 결전의 승패를 짓는 열쇠는 언제나 청년의 두 어깨에 달려 있다.”

본부간부회에서는 이케다 히로마사 SGI 부회장이 이케다 선생님의 메시지를 소개했다.

시미즈 여자부장은 전국 각지에서 개최하는 로망총회로 많은 벗과 유대를 맺고 환희찬 화양연대를 크게 넓히자고 말했다.

하라다 회장은 결의는 학회정신이고 그 마음이 불타오르면 새로운 청년 확대도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청년은 나이가 아닌 자신의 마음과 행동으로 결정된다고 말했다. 모두 청년의 결의로 일어서 이체동심의 단결로 파죽지세의 출발을 장식하자고 말했다.






화광신문 : 17/01/20 119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