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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GI·스리랑카 정부 유엔 대표부·지구헌장인터내셔널 공동주최

  • 관리자

  • 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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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세계를 향해 함께 행동하자



“청년이 바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보급과 추진을 향상시킨다”



【뉴욕】 SGI가 스리랑카 정부 유엔 대표부, 지구헌장인터내셔널과 공동주최로 지난달 10일, 뉴욕에 있는 유엔본부에서 “청년이 바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보급과 추진을 향상시킨다”를 주제로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데이비드 나바로 유엔 사무총장 2030 개발의제 특보 등이 참석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유엔은 지난해 9월, 빈곤 퇴치와 지속가능한 세계를 실현하자는 목표로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2030 어젠다’를 채택해, 2030년까지 17개 분야·169개 항목에 이르는 ‘지속가능개발목표’를 세웠다.





SGI가 지난달 10일, 스리랑카 정부 유엔 대표부, 지구헌장인터내셔널과 공동주최로 뉴욕에 있는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었다. 회의 모습은 공식사이트 (http://webtv.un.org)에서 볼 수 있다.



이번 회의는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청년층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열렸다.

마헤르 나세르 유엔 홍보국 아웃리치 부장 사회로 시작한 회의에서는 나바로 특보가 ‘SDGs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계획이자 세계와 민중을 위한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계획은 지금까지 추진한 계획과 달리 세계 민중에게 평화와 안전, 번영과 건강 그리고 교육에서 효과를 거두고 지구를 현재세대뿐 아니라 미래세대에 물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세계 청년에게 지속가능한 개발 운동에서 활약할 기회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청년은 함께 행동하고 환희를 공유하며 신뢰를 쌓기 바란다”고 말하고 SGI와 지구헌장인터내셔널이 추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 계발활동을 상찬했다.

그리고 사바룻라 칸 스리랑카 정부 유엔 대표부 차석대표가 “SDGs달성에는 청년의 임파워먼트(내발적인 힘의 개화) 발전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스리랑카 정부는 청년세대의 기술 습득 훈련에 중점적으로 힘쓰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나가이 다다시 SGI 평화운동국 부주임과 디노 데프란체스코 지구헌장인터내셔널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담당이 두 단체가 협력해 개발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맵팅(Mapting, 맵과 액팅을 합친 조어)’을 발표했다. 이 앱은 소셜 미디어를 즐기면서 SDGs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그 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사스키아 스헬렌컨스 유엔의 청소년문제특사사무소 특별고문은 SDGs를 정하는 과정에 청년이 참여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하고, 청년이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높이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소피아 가르시아 비정부기구(NGO) SOS어린이마을 유엔 대표는 ‘누구도 소외시키지 않는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공정한 권리의 관점에서 청년을 둘러싼 현상을 보고했다.







화광신문 : 16/12/09 119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