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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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 등 단체 3곳 주최 재해 방지 위한 종교인 역할 국제회의
관리자
2016-11-14
5,234
【제네바】 SGI를 포함한 단체 3곳이 지난달 10일, 재해 방지와 구호활동을 위한 신앙단체(FBO)의 역할에 관해 논의하는 국제회의를 열었다. 유엔에서는 해마다 ‘국제방재의 날’을 중심으로 의식계발 행사를 여는데 올해는 ‘센다이방재 장치 실시’를 주제로 각종 행사를 열었다.
지난해 3월에 채택해 2015~2030년까지 실시하기로 한 방재에 관한 지침 ‘센다이방재 장치’는 현재 지역규모로 구체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GI를 포함한 단체 3곳이 지난달 10일, 국제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유엔과 국제적십자 관계자, 비정부기구(NGO) 대표가 FBO의 역할을 둘러싸고 활발히 논의했다.
먼저 매클레인 유엔국제방재전략사무국 홍보섭외부장이 재해지원 현장에서 FBO가 중요한 역할을 한 사례를 소개하고 앞으로 더욱 깊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리에라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 특별 고문은 SGI가 회의 개최에 힘써주고 오랫동안 지원한 일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더욱이 인류가 대부분 신앙을 갖고 있고 종교 지도자에게는 어느 정도의 영향력이 있지만 지금까지 신앙은 개인의 문제에 국한되어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최근 종교조직이나 지도자가 지역에서 육성한 사람들과 맺은 신뢰와 네트워크 그리고 단결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아사이 SGI 평화운동프로젝트 부부장이 SGI 회장이 발표한 평화제언을 바탕으로 동일본대지진이나 구마모토지진이 발생했을 때 창가학회가 대처한 지원활동을 소개하고 나날의 신앙활동이 기반이 되어 재해지에서 학회원의 자발적인 활동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 지난달 10일부터 14일에 걸쳐 SGI와 아시아방재·재해구호네트워크(ADRRN)가 공동으로 제작한 ‘인간의 부흥한사람 한사람이 만드는 미래’전시를 열어, 많은 참석자가 관람했다.
지난해 3월에 채택해 2015~2030년까지 실시하기로 한 방재에 관한 지침 ‘센다이방재 장치’는 현재 지역규모로 구체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SGI를 포함한 단체 3곳이 지난달 10일, 국제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유엔과 국제적십자 관계자, 비정부기구(NGO) 대표가 FBO의 역할을 둘러싸고 활발히 논의했다.
먼저 매클레인 유엔국제방재전략사무국 홍보섭외부장이 재해지원 현장에서 FBO가 중요한 역할을 한 사례를 소개하고 앞으로 더욱 깊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리에라 유엔 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 특별 고문은 SGI가 회의 개최에 힘써주고 오랫동안 지원한 일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더욱이 인류가 대부분 신앙을 갖고 있고 종교 지도자에게는 어느 정도의 영향력이 있지만 지금까지 신앙은 개인의 문제에 국한되어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최근 종교조직이나 지도자가 지역에서 육성한 사람들과 맺은 신뢰와 네트워크 그리고 단결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아사이 SGI 평화운동프로젝트 부부장이 SGI 회장이 발표한 평화제언을 바탕으로 동일본대지진이나 구마모토지진이 발생했을 때 창가학회가 대처한 지원활동을 소개하고 나날의 신앙활동이 기반이 되어 재해지에서 학회원의 자발적인 활동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 지난달 10일부터 14일에 걸쳐 SGI와 아시아방재·재해구호네트워크(ADRRN)가 공동으로 제작한 ‘인간의 부흥한사람 한사람이 만드는 미래’전시를 열어, 많은 참석자가 관람했다.
화광신문 : 16/11/11 118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