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美 보스턴21세기센터 ‘문명간 대화를 위한 이케다포럼’
박소연
2007-11-05
6,072

美 보스턴21세기센터 ‘문명간 대화를 위한 이케다포럼’
【미국】평화연구기관 ‘보스턴21세기센터’가 지난 9월 29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시에 있는 同센터에서 제4회 ‘문명간 대화를 위한 이케다포럼’을 열었다.
이번 주제는 ‘여성과 우정의 힘’. 19세기 미국에서, 노예제도로 분단된 사회 변혁에 ‘우정의 힘’으로 일어선 여성 지도자들의 업적을 검증했다.
이 자리에 에머슨협회 회장인 사라 와이더 박사, 제인 애덤스(노벨 평화상 수상자) 연구의 제일인자인 셰어링 지크프리트 박사를 비롯해 학식자와 시민운동가 1백60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와이더 박사가 ‘사람들을 결합하는 시(詩)의 의미’를 언급. 이케다 SGI 회장의 시 ‘21세기는 여성의 세기 위대한 세계의 어머니에게 감사’ (부인부 결성 5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시)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SGI 회장의 시에서 볼 수 있듯이, 시에는 ‘사람들을 결합하는 힘’이 있습니다. 우리가 행동하도록 권하는 힘이 있습니다. 제 자신,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SGI 회장의 시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됩니다.”
그 후 심포지엄에서는 학식자 세 명이 ‘19세기의 미국 여류문학이 말하는 우정의 의미’ (패터슨 박사), ‘흑인 여류문학에서 보는 인종을 초월한 연대’ (무디 박사), ‘제인 애덤스와 헐하우스(사회복지사업 시설)의 문화를 초월한 우정’ (지크프리트 박사)이라는 주제로 19세기 여성들의 우정과 연대를 논했다.
() | 화광신문 : 07/11/02 75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