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다바드】 SGI가 지난달 16~18일, 인도 아메다바드에서 개최한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교육(ESD)’에 관한 국제회의에 참석했다. 그리고 유엔 관계자들과 교육 관계자를 비롯해 비정부기구(NGO)도 참석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SGI가 지난달 16~18일, 인도 아메다바드에서 개최한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교육(ESD)’에 관한 국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SGI 대표가 등단해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채택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달성하고자 어린이와 청년세대를 아우르는 교육 방안을 주제로 정했다.

지난달 17일에 열린 본회의에서는 나가이 다다시 창가학회 청년평화회의 사무국차장이 등단해, 현재 SGI가 제작중인 지속가능개발목표의 계몽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해 많은 참석자가 호응을 보냈다. 또 지난달 18일에는 SGI가 지구헌장인터내셔널과 환경교육재단 등 단체 네 곳과 함께 공식행사를 열었다.

나가이 사무국차장은 어린이 한사람 한사람의 행복 추구를 원점으로 하는 창가교육의 이념을 말하고 SGI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구헌장’의 보급에 끊임없이 노력한 활동을 소개했다.

환경교육재단의 브리드 코네리 국제부장은 “SDGs는 인류가 지향하는 목표를 내걸고 있지만 윤리나 정신적 부분에서는 아직 부족하다. SGI의 활동이 우리에게 제시한 지구헌장과 SDGs를 잇는 다리가 되길 기대한다” 하고 말했다. 또 회의 기간 중 SGI가 지구헌장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기획·제작한 ‘희망의 씨앗’전도 개최해 많은 참석자가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