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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SGI ‘희망의 씨앗’전

  • 관리자

  •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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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 -지구헌장인터내셔널 공동기획·제작



【홍콩】 홍콩SGI가 지난달 17일, 홍콩문화회관에서 환경전시 ‘희망의 씨앗-지속 가능성의 전망, 변혁을 향한 발걸음’전을 열었다.

SGI와 지구헌장인터내셔널이 공동으로 기획·제작한 ‘희망의 씨앗’전은 지구규모로 발생하는 환경 위기와 일상적인 행동의 변혁을 촉구하는 내용을 전한다.





홍콩SGI가 지난달 17일, 홍콩문화회관에서 ‘희망의 씨앗’전을 열었다. 전시를 앞두고 홍콩SGI 청년부는 지역 청결운동을 실천하고, 전시설치 작업 등에도 힘썼다.



개막식에는 극지박물관기금 설립자 리러스 씨와 자연보호단체 ‘그린파워’의 공동설립자인 저우자오샹 씨를 비롯해 홍콩작가연합회 저우미미 부회장, 판밍주 이사 그리고 많은 교육 관계자 내빈을 포함해 150여명이 참석했다.

유명한 여성탐험가이자 환경보호를 위해 힘쓴 리러스 씨는 “변혁은 ‘한사람에서 시작한다’는 이 전시의 주제는 매우 의미가 깊다. 건설도 파괴도 인간의 마음과 행동에서 시작된다. 한 사람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전시다” 하고 말했다.

이어서 주최자를 대표해 홍콩SGI 우추위 이사장과 궈신신 청년부장이 인사했다. 우추위 이사장은 전시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이케다 SGI회장의 제언을 바탕으로 국경을 초월한 청소년 교류와 육성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비전을 말했다.

관람을 한 어느 초등학교 교장은 “환경전시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환경문제만을 정리해서 전시한다. 그러나 이 전시는 ‘자신의 생활을 바꾼다’는 것에서 시작해 환경문제와 마주하기를 외치고 있다.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화광신문 : 16/10/14 118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