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넓혀지는 불법 연찬의 물결

【마이애미】 북미·오세아니아SGI가 지난 8월 27~29일, 플로리다자연문화센터(FNCC)에서 교학연수를 열었다.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SGI 대표 198명이 참석해 니치렌불법(日蓮佛法)의 진수를 배웠다.

미국SGI에서는 2010년부터 해마다 일본의 임용시험에 해당하는 기초교학 시험을 열었다. 그동안 4만 9000명 이상이 합격해 신앙을 깊이 확신한 벗들이 대화확대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올해도 6000명이 넘는 신입회원이 탄생하는 등, 지용보살의 연대가 더욱 넓혀지고 있다.

연수에서는 모리나카 SGI 교학부장을 중심으로 <성인어난사> 등을 공부하고 어떠한 장마(障魔)에도 지지 않은 ‘사자왕의 마음’을 배웠다.

또 지난 29일에는 텍사스주 댈러스회관에서도 연수를 열어, 텍사스권과 오클라호마권 대표 323명이 참석했다.

중남미SGI는 지난 8월 19~21일까지, 파나마문화회관에서 중남미교학연수를 열었다.

시미즈 SGI 부교학부장이 <신니부인답서>와 <아부쓰보부인답서> <형제초> 그리고 <간효팔번초>를 강연했다.

화광신문 : 16/10/14 1183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