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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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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뉴델리서 SGI 회장 ‘기념제언’ 심포지엄

  • 관리자

  •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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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 인도 前상원의원 ‘이케다 박사는 진실의 탐구자, 평화의 창조자’ 데사이 유엔 前사무차장 ‘SGI는 국경을 초월한 인류적 가치를 공유’ 바라크리슈난 인도 前대법원장 ‘창가의 대화운동은 힘없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인권운동’



 



【뉴델리】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지난달 9일, 이케다(池田) SGI 회장이 지난 1월에 발표한 제41회 ‘SGI의 날’ 기념제언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인도SGI 청년부 대표 450명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와 교육 관계자 등 많은 사람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인도SGI가 제작한 기념제언 소개 영상물 상영에 이어 인도SGI 구프타 의장이 환영인사를 했다.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지난달 9일, 이케다 SGI 회장이 지난 1월에 발표한 제41회 ‘SGI의 날’ 기념제언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인도SGI 청년부 대표 450명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와 교육 관계자 등 많은 사람이 참석했다.



그리고 두아 인도 前상원의원을 비롯해 데사이 유엔 前사무차장, 바라크리슈난 인도 前대법원장이 등단해 기념제언 소감과 SGI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저널리스트로도 유명한 두아 인도 前상원의원은 ‘평화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청년이 많은 인도SGI는 우리에게 큰 기쁨이자 희망’이라고 기대를 보내고 “이케다 박사가 보내는 평화의 메시지는 인류에게 훌륭한 제안이다. 진실의 탐구자이자 평화의 창조자인 박사의 제안에 진심으로 동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강연한 데사이 유엔 前사무차장은 자국의 가치관이 다른 나라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을 할 때 ‘윤리관의 제국주의’가 시작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보편적 가치관이 요구되는 지금, SGI 회장이 제언한 ‘인간존엄’은 세계가 맞닥뜨린 과제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케다 박사의 제언은 인류의 이익, 세계 공통의 윤리를 강조한다”고도 말했다. 또 “SGI는 국경을 초월해 인류적 가치관을 공유한다. 신앙을 바탕으로 시민단체의 영향력은 크다. SGI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하고 강조했다.

끝으로 바라크리슈난 인도 前대법원장은 인권운동이란 상대방의 고민에 귀를 기울여 힘없는 사람들에게 ‘목소리를 낼 힘’을 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SGI가 추진하는 대화가 바로 민중에게 힘을 주어 사회에서 비참이라는 두 글자를 없애는 인권운동이다” 하고 말했다.

심포지엄의 모습은 다음날 인도 주요 일간지와 뉴스에서 크게 보도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화광신문 : 16/10/07 118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