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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루서 SGI 회장 - 토인비 박사 대담집 관련 심포지엄

  • 관리자

  • 201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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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팔마대학교 총장 ‘이 대담집은 세계평화를 향해 영원한 메시지를 발신하는 책’



【리마】 지난달 21일, 남미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이케다 SGI 회장과 아널드 토인비 박사의 대담집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렸다.

제21회 ‘리마국제북페어’의 공식행사로 연 이번 심포지엄에는 페루공과대학교 오스칼 마울사 국제관계외교대학원 교수를 비롯해 리카르도팔마대학교 이반 로드리게스 총장과 국립 피우라대학교 시히프레도 부르네오 사회과학·교육 학부장이 등단해 강연했다.





지난달 21일, 남미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이케다 SGI 회장과 아널드 토인비 박사의 대담집을 둘러싼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날 강연한 각계 지식인들은 이 대담은 인류가 풀어야 할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참고서라고 말했다.



처음에 등단한 리카르도팔마대학교 이반 로드리게스 총장은 대담집을 20세기를 대표하는 역사가와 젊은 불교 지도자가 만나 동·서양의 세계를 잇는 대화를 나누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현재 스물여덟개 언어로 발간해 세계의 지성인이 대담집을 ‘인류의 교과서’ ‘세계문화의 이정표’라고 찬탄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페루공과대학교 마울사 교수는 영국 유학시절 대담집을 읽고 SGI 회장의 사상에 감명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대담집은 현대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소중한 책이라고 강조하고 “문화나 인종 등 모든 차이를 극복하고 서로 이해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고자 메시지를 발신한다”며 교육과 종교의 중요성을 전했다.

끝으로 피우라대학교 시히프레도 부르네오 사회과학·교육 학부장이 이 책에서 말하는 ‘환경론’에 공감하며 “세계는 한 가족임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이 끝난 뒤 활발하게 질의응답을 했다.






화광신문 : 16/08/26 117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