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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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가협회 이케다 SGI 회장 ‘세계민중시인’
박소연
200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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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가협회 이케다 SGI 회장 ‘세계민중시인’
세계를 구하는 위대한 시인에게 ‘계관시인’ ‘세계계관시인상’ 이은 최고영예
【인도】인도 첸나이에 본부를 두고 50개국에 네트워크를 가지는 국제적 시인단체 ‘세계시가협회’가 지난 10월5일(현지시간) 첸나이 친마야홀에서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첫 ‘세계민중시인’ 칭호를 수여했다.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세계시가협회 스리니바스 회장(왼쪽 넷째), 파도마나반 부회장(왼쪽 다섯째)이 대리인 동양철학연구소 가와다 소장(왼쪽 셋째)에게 '세계민중시인' 증서를 전달했다.
수여식은 同협회와 동양철학연구소, 소카이케다여자대학, 인도SGI가 공동 주최한 심포지엄 ‘세계 평화와 조화와 인간주의를 위한 시’에서 거행되어 同협회 스리니바스 회장, 라빈드라바라티대학교 무카지 前부총장, 소카이케다여자대학 쿠마난 의장을 비롯한 내빈 7백 명이 참석했다.
세계 문학사상, ‘민중시인’이라고 불리는 시인은 미국의 휘트먼, 러시아의 푸슈킨, 독일의 하이네, 스코틀랜드의 로버트 번스, 스페인의 가르시아 로르카, 칠레의 파블로 네루다 등이다. 그 ‘민중시인’의 이름에 ‘세계’를 덧붙인 칭호가 SGI 회장에게 수여됐다.
이날 스리니바스 회장은 인사에서 “이케다 박사의 시(詩)는 ‘우리는 전진한다. 착실하게 전진한다’고 우리의 혼을 분기시켜 줍니다” “여러분, 오늘날 세계의 위기는 이케다 박사와 같은 위대한 시인만이 구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SGI 회장은 메시지에서 “민중의 가슴에 용기와 희망의 등불을 혁혁히 점화해 민중의 마음의 태양을 불러 깨워줍니다. 따라서 시인은 민중과 함께 악과 싸우는 ‘자비의 사람’이며 동시에 미래를 가리키는 빛을 내건 ‘영지의 사람’입니다. 이러한 시인 속에서 ‘세계 평화와 조화와 인간주의를 위한 시’가 무한히 창출되리라 강하게 확신하는 바입니다”라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07/10/26 75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