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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세계광포 신시대 제33회 각부대표자회의

  • 관리자

  • 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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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SGI 회장 메시지 ‘소원만족의 인생을’ ‘온 힘을 다해 미래부를 육성’



【도쿄】 세계광포 신시대 제33회 각부대표자회의가 지난달 22일, 도쿄 신주쿠구 상승회관(본부 제2별관 내)에서 열렸다.

이날은 ‘고적대’ 결성 60주년 기념일이다. 이케다 SGI 회장은 메시지 첫머리에 “우리 고적대가 상쾌하게 60주년을 맞았습니다. 정말 축하합니다! 세계제일 평화의 천사에게 모두 축복하는 의미를 담아 큰 박수를 보냅시다! 언제나 정말 감사합니다!” 하고 말하고 전국,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고적 자매를 진심으로 상찬했다.

이어서 65년 전인 1951년 7월 22일, 남녀청년부가 결성되고 나서 곧바로 연 ‘창가학회상주어본존’ 추대식 역사를 언급했다. ‘대법홍통 자절광선유포 대원성취(大法弘通慈折廣宣流布大願成就)’라고 씌인 어본존 앞에서 도다(戶田) 제2대 회장이 광포 공로자 벗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칭찬하기 전에 틀림없이 대성인이 칭찬하실 것입니다. 나는 이 분들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지만, 대성인이 큰 상을 내릴 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걱정도 하지 않습니다. 이미 받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SGI 회장은 은사의 이 말을 ‘입정안국(立正安國)’을 위해 꿋꿋이 싸우는 영예로운 동지에게 그대로 전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존귀한 창가가족이 더욱 건강하고 장수하고 대복운에 감싸이기를, 소원만족의 승리한 인생을 열기를 더욱 강성하게 기원하고 성실하게 나아가기 바라는 심정을 말했다. 또 “이 공덕은 부모, 조부모, 내지 무변(無邊)의 중생에게도 미치게 되리라”(어서 1231쪽) 하는 구절을 배독했다. 광선유포에 대한 뜻과 행동에 무량무변한 공덕이 꽃핀다. 대법홍통의 서원을 위해 홀로 일어선 신심은 환희와 희망의 파동을 거듭 일으킨다고 말했다.

끝으로 “석가불(釋迦佛), 지용(地涌)의 보살(菩薩)이 귀하의 몸에 들어가 대신(代身)하심일까. 그 지방(地方)의 불법(佛法)은 귀하에게 맡기겠소. 불종(佛種)은 연(緣)에 따라서 일어남이니 그 때문에 일승(一乘)을 설(說)하는 것이니라”(어서 1467쪽)를 배독하고 물이 흐르듯 신행학에 힘쓰고 불연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지용의 인재를 크게 격려하고 육성하면서 또 자절광포의 대지반을 넓혀 생기발랄하게 전진하자고 염원하고 메시지를 마쳤다.

하라다 창가학회 회장은 ‘보배 중의 보배’인 미래부 육성이 바로 광포의 미래를 결정하는 요체라고 말하고 “사자왕의 자식은 사자왕(師子王)이 되지”(어서 1216쪽)라며 자신의 성장과 후계의 육성에 씩씩하게 도전하기를 바랐다. 하세가와 이사장, 다니카와 주임부회장, 이타고 대학부장, 기자키 미래부장이 발표했다.


 


화광신문 : 16/08/19 117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