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혁명의 철학은 인류정신을 높인다’

아르헨티나 비야마리아市·코르도바주문화국, SGI 회장 ‘탁월한 인물’ ‘문화에 걸출한 인물’ 칭호





지난 7월 3일, 볼리비아 상원의회와 타리하주 출신 국회의원연맹이 볼리비아문화회관에서 SGI 회장에게 교육과 문화를 위해 공헌한 공적을 기려 ‘특별현창’과 ‘현창증서’를 각각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아르세 상원의원(가운데)과 로드리게스 상원의원이 참석했다.



【산타크루스】 볼리비아 상원의회와 타리하주 출신 국회의원연맹이 지난 7월 3일, 산타크루스시에 있는 볼리비아문화회관에서 사회의 행복과 세계평화를 위해서 모든 폭력에 반대하고 교육과 문화운동을 촉진한 이케다(池田) SGI 회장의 공적을 기려 ‘특별표창’과 ‘현창증서’를 각각 수여했다.

이날 볼리비아 상·하원의원과 타리하주 여성 의원들이 참석했다. 수여식에서는 히메나 코스타 하원의원이 여성의원단을 대표해서 등단했다. 그리고 타리하주 마리아 레네 바리오스 주의원에 이어, 타리하주 출신 국회의원연맹 로사리오 로드리게스 상원의원이 SGI 회장의 평화·문화·교육을 향한 공헌을 진심으로 찬탄해 “이번 수여는 모든 의원에게 가장 큰 영광이다” 하고 말했다.

또 이번 수여를 발의한 아르세 상원의원은 SGI 회장이 생명존엄 사상을 근본으로 거듭 대화하고 항구적인 세계평화를 추진한 일을 언급하면서 ‘그러한 행동은 모두 인류에 대한 깊은 애정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한 사람의 위대한 인간혁명은 이윽고 전 인류의 숙명전환마저도 가능케 한다’는 철학을 볼리비아 사회에 더욱 넓히겠다고 말했다.

수여식이 끝난 뒤, 어느 의원은 “SGI 회장이 실천하는 세계적인 평화·문화·교육 운동을 기리는 일은 우리의 책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SGI 회장의 평화사상과 인간주의를 배워 더 나은 볼리비아 사회를 건설하겠다” 하고 말했다.

볼리비아SGI는 그동안 여성 인권을 주제로 한 전시와 SGI 회장의 사상을 배우는 청년세미나를 활발하게 열었다. 그리고 아동보호시설에 학용품 기증과 청년문화제를 개최하는 등 ‘좋은 시민이 되어라’는 지침 아래 사회를 위한 평화·문화·교육 운동을 꾸준히 추진했다.

이러한 폭넓은 활동의 원천인 SGI 회장의 리더십을 기려 2009년 3월에는 볼리비아 상원의회가 SGI 회장에게 이 의회의 최고 영예인 ‘황금 깃발’을 수여했다.



화광신문 : 16/08/05 117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