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코스타리카SGI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연대’展
관리자
2016-07-11
5,498
아리아스 前대통령 일행 참석
【산호세】 코스타리카SGI가 지난달 1일, 수도 산호세에 있는 ‘코스타리카 과학문화센터’에서 이케다 SGI 회장 코스타리카 첫 방문 20주년의 의의를 담아 ‘핵무기 없는 세계를 향한 연대-용기와 희망의 선택’전을 열었다.
개막식에는 마누엘 곤살레스 상스 외무·종교장관을 비롯해 노벨평화상 수상자 오스카르 아리아스 산체스 코스타리카 前대통령과 각국 대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코스타리카SGI 노보 이사장이 SGI 평화운동의 원점인 도다(戶田) 제2대 회장이 발표한 ‘원수폭금지선언’을 소개하고 인류의 생존권을 침해하는 핵무기 폐기를 향해 평화를 바라는 목소리를 더욱 발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카를로스 우마냐 시레스키 ICAN 코스타리카 대표와 코스타리카 정부 민원도우미 몬세랏토 소라노 칼보니 씨가 국민 의식 계발을 추진하는 이 행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곤살레스 외무·종교장관은 1949년, 코스타리카에서 군대를 철폐한 역사를 언급하며 ‘핵억제력 원리’로는 참된 평화와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세계가 핵의 ‘악몽’에서 해방될 때까지 SGI와 함께 평화를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어느 관람객은 “핵무기가 ‘폭력 피라미드’의 정점에 있다면 그 저변에는 사회적 폭력이 있다. 가정이나 지역 등 자기주변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없앨 수 없다면 핵무기 폐기는 이룰 수 없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개막식에는 마누엘 곤살레스 상스 외무·종교장관을 비롯해 노벨평화상 수상자 오스카르 아리아스 산체스 코스타리카 前대통령과 각국 대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코스타리카SGI 노보 이사장이 SGI 평화운동의 원점인 도다(戶田) 제2대 회장이 발표한 ‘원수폭금지선언’을 소개하고 인류의 생존권을 침해하는 핵무기 폐기를 향해 평화를 바라는 목소리를 더욱 발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카를로스 우마냐 시레스키 ICAN 코스타리카 대표와 코스타리카 정부 민원도우미 몬세랏토 소라노 칼보니 씨가 국민 의식 계발을 추진하는 이 행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곤살레스 외무·종교장관은 1949년, 코스타리카에서 군대를 철폐한 역사를 언급하며 ‘핵억제력 원리’로는 참된 평화와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세계가 핵의 ‘악몽’에서 해방될 때까지 SGI와 함께 평화를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어느 관람객은 “핵무기가 ‘폭력 피라미드’의 정점에 있다면 그 저변에는 사회적 폭력이 있다. 가정이나 지역 등 자기주변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없앨 수 없다면 핵무기 폐기는 이룰 수 없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화광신문 : 16/07/08 117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