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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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다 SGI 회장아브에바 박사 대담집 영문판 발간
관리자
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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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에바 박사 ‘불살생사회 실현을 향해 차이를 넘어 공생하는 세계시민의식 교육을…’
【마닐라】 일본 소카(創價)대학교와 필리핀 칼라얀대학교가 공동기획으로 이케다 SGI 회장과 칼라얀대학교 창립자 호세·V·아브에바 박사와 나눈 대담집 ‘세계시민의식-지혜, 사랑, 평화문명을 향해’(방제 ‘마린로드의 여명-공생의 세기를 바라보며’) 영문판을 발간했다.
출판발표회는 지난 5월 25일, 필리핀대학교 ‘평화의 집(이케다홀)’에서 개최해, 필리핀 리살협회 키안바오 前회장과 마닐라대학교 파라타오 前총장, 이스트대학교 칼로오칸캠퍼스 바타드 총장 등 많은 내빈과 필리핀에서 유학하는 소카대학교 학생들이 참석했다.
1928년에 태어난 SGI 회장과 아브에바 박사는 제2차 세계대전 때 가족을 잃었다. 그리고 전쟁이 끝난 뒤, 교육으로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고자 혼신의 힘을 다한 ‘동시대의 사람’이다.
아브에바 박사는 필리핀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한 뒤, 2001년 칼라얀대학교를 창립하고 초대 총장을 지냈다. 그리고 교육자로서 또 ‘불살생(不殺生)·필리핀 운동’의 리더로서 교육의 발전과 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두 사람은 1990년에 처음 만난 뒤, 일본과 필리핀에서 일곱번의 대화를 거듭했다.
그리고 서로 주고 받은 편지 등을 비롯해 대담한 내용을 월간지 ‘제삼문명’의 2012년 6월호부터 2013년 8월호까지 연재하고, 2015년에 일본어판 대담집으로 발간했다.
이 대담집에서는 전쟁의 비극을 경험한 두 사람이 ‘가장 살의(殺意)가 넘치던 시대’를 ‘평화와 상생의 시대’로 바꾸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그리고 뒤를 잇는 ‘세계시민’을 육성하는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출판발표회에서는 필리핀SGI 알칸타라 이사장이 SGI 회장 메시지를 소개했다. SGI 회장은 평화를 둘러싼 대화를 거듭한 아브에바 박사를 비롯해 대담집을 발간하기 위해 힘쓴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리고 소카대학교 바바 총장의 메시지를 소카대학교 졸업생 대표가 대독했다.
아브에바 박사는 SGI 회장과 자신의 공통점을 언급하면서 “문화적 배경이나 민족의 차이를 넘어 공생하는 ‘세계시민의식’의 육성은 ‘불살생 사회’를 실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SGI 회장과 내가 미래 세대에 전하고 싶은 것이다” 하고 말했다.
그리고 이날 출판발표회의 모습은 필리핀의 유력지 ‘마닐라블레틴’에 실렸다.
출판발표회는 지난 5월 25일, 필리핀대학교 ‘평화의 집(이케다홀)’에서 개최해, 필리핀 리살협회 키안바오 前회장과 마닐라대학교 파라타오 前총장, 이스트대학교 칼로오칸캠퍼스 바타드 총장 등 많은 내빈과 필리핀에서 유학하는 소카대학교 학생들이 참석했다.
1928년에 태어난 SGI 회장과 아브에바 박사는 제2차 세계대전 때 가족을 잃었다. 그리고 전쟁이 끝난 뒤, 교육으로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고자 혼신의 힘을 다한 ‘동시대의 사람’이다.
아브에바 박사는 필리핀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한 뒤, 2001년 칼라얀대학교를 창립하고 초대 총장을 지냈다. 그리고 교육자로서 또 ‘불살생(不殺生)·필리핀 운동’의 리더로서 교육의 발전과 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두 사람은 1990년에 처음 만난 뒤, 일본과 필리핀에서 일곱번의 대화를 거듭했다.
그리고 서로 주고 받은 편지 등을 비롯해 대담한 내용을 월간지 ‘제삼문명’의 2012년 6월호부터 2013년 8월호까지 연재하고, 2015년에 일본어판 대담집으로 발간했다.
이 대담집에서는 전쟁의 비극을 경험한 두 사람이 ‘가장 살의(殺意)가 넘치던 시대’를 ‘평화와 상생의 시대’로 바꾸기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그리고 뒤를 잇는 ‘세계시민’을 육성하는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출판발표회에서는 필리핀SGI 알칸타라 이사장이 SGI 회장 메시지를 소개했다. SGI 회장은 평화를 둘러싼 대화를 거듭한 아브에바 박사를 비롯해 대담집을 발간하기 위해 힘쓴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리고 소카대학교 바바 총장의 메시지를 소카대학교 졸업생 대표가 대독했다.
아브에바 박사는 SGI 회장과 자신의 공통점을 언급하면서 “문화적 배경이나 민족의 차이를 넘어 공생하는 ‘세계시민의식’의 육성은 ‘불살생 사회’를 실현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SGI 회장과 내가 미래 세대에 전하고 싶은 것이다” 하고 말했다.
그리고 이날 출판발표회의 모습은 필리핀의 유력지 ‘마닐라블레틴’에 실렸다.
화광신문 : 16/07/01 1170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