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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가학회 상주어본존 65주년 기념일’ 근행회

  • 관리자

  •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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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 회장이 메시지 보내



【도쿄】 창가학회가 ‘창가학회 상주어본존(常住御本尊) 기념일’인 지난달 19일, 도다(戶田) 제2대 회장의 발원 65주년의 의의를 담아, 도쿄 시나노마치에 있는 광선유포 대서원의 전당에서 기념근행회를 열었다. 근행회에는 하라다(原田) 창가학회 회장과 하세가와 이사장을 비롯한 각부 대표가 참석해, 광선유포 대서원의 전당(원명: 廣宣流布大誓堂)에 안치한 창가학회 상주어본존에게 엄숙하게 근행창제하고 세계광포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서원했다.





마음을 하나로 모아 환희용약의 대전진을! 창가학회가 지난달 19일, 도쿄 시나노마치에 있는데 광선유포 대서원의 전당에서 5·19 ‘창가학회 상주어본존 기념일’을 맞아 근행회를 열었다.



이케다 SGI 회장은 메시지에서 스승이 어본존을 발원한 지 65주년을 맞은 올해, 일본과 전 세계 동지가 존귀한 용맹정진의 대투쟁을 벌이는 속에서 의의 깊은 날을 맞이했다며 진심으로 감사했다.

또 광선유포 대서원의 전당에서 여는 서원근행회에 참석하는 일본과 전 세계의 벗들을 법화경의 “당기원영 당여경불(當起遠迎當如敬佛, 마땅히 일어나 멀리서 맞이하기를 마땅히 부처를 공경하듯이 할지어다)”(법화경 677쪽)의 마음으로 맞이하고 무사고로 운영하고자 힘쓰는 행사진행요원들의 공로를 진심으로 칭찬했다.

그리고 〈법화초심성불초〉의 “훌륭한 스승과 훌륭한 단나(檀那)와 훌륭한 법(法)과 이 셋이 합치(合致)하여서 기원을 성취(成就)하고 국토(國土)의 대난(大難)마저도 없애는 것이로다”(어서 550쪽) 하는 성훈을 배독했다. 구마모토에서 계속되는 지진이 끝나기를 바라며 하루 빨리 재해지역이 복구되기를 진지하게 기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사제불이를 서원하는 제목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하고 올바른 무적의 사자후(師子吼)다. 이 사자후를 용기늠름하게 외치기 바란다”고 말하고 ‘입정안국’의 대원을 성취하기를 염원했다.

근행회에서 하라다 회장은 도다 제2대 회장이 취임한 1951년 5월, 광선유포의 ‘금강불괴의 대차축’으로서 ‘창가학회 상주어본존’을 발원한 일을 언급했다. 그리고 창가의 사제는 학회 상주어본존을 중심으로 분연히 다투어 일어나는 삼장사마를 이겨내고 제2대 회장의 원업인 75만세대 홍교를 실현했다고 강조했다.

또, 후사의 일체를 계승한 SGI 회장이 펼치는 불석신명의 지휘 아래 지용의 진열은 192개국·지역으로 확대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금이 바로 ‘대법홍통 자절광선유포 대원성취’라는 서원대로, 흔들리지 않는 이체동심의 단결로 새로운 광포확대의 금자탑을 쌓자고 말했다.






화광신문 : 16/06/10 116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