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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 대표단, 유엔 핵군축 논의 작업반 회의 참가
관리자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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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에서 열어 비인도성 외치는 공동성명을 의장에게 제출
【제네바】 지난달 2~13일,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엔 유럽본부에서 핵무기 폐기를 위한 법적 조치 등을 검토하는 유엔 개방형 작업반(OEWG) 회의를 열어 SGI 대표단을 비롯해 83개국·지역의 정부와 국제기관, 시민사회 대표가 참석했다.
지난 2월에 이어 두번째로 연 개방형 작업반 회의는 많은 국가 간의 핵군축 협상 추진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번 논의를 근거로 8월에 개최하는 유엔총회에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 5월 2~13일,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엔 유럽본부에서 핵무기 폐기를 위한 법적 조치 등을 검토하는 유엔 개방형 작업반(OEWG) 회의를 열어 SGI 대표단을 비롯해 83개국·지역의 정부와 국제기관, 시민사회 대표가 참석했다.
그리고 SGI도 비정부기구(NGO)로서 작업문서를 제출해 유엔총회의 공식문서로 채택됐다.
이케다 SGI 회장의 기념제언을 바탕으로 한 작업문서에는 ‘어디에 사는 사람이라도 안전을 바란다. 그러므로 인간으로서 당연한 바람이 핵무기를 정당화하는 이유가 될 수는 없다. 사람들과 국가에 가장 필요한 안전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하고 씌어 있다. 또 엄격한 국제 감시하에 핵무기 금지와 폐지를 촉진할 법적 체제를 빠른 시일 내에 채택할 것도 촉구했다.
지난 5월 3일에는 개방형 작업반 의장을 맡고 있는 타이의 타니 통파크디 대사와 창가학회 평화위원회 데라사키 의장, 네덜란드 평화단체 PAX, 세계교회협의회(WCC) 대표가 회견했다.
회견에서는 데라사키 의장이 타니 대사의 호의에 감사를 전했다. 그리고 타니 대사는 지난해 3월, 센다이에서 연 제3회 ‘유엔방재세계회의’에서 SGI와 교류한 것을 언급하면서 다양한 분야에 걸친 SGI의 공헌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 핵무기 없는 세계를 실현하려면 일부가 아니라 전체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 지가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그리고 SGI 등이 주도한 핵무기 금지를 바라는 종교단체의 공동성명을 대사에게 건넸다.
이 성명서는 미국 워싱턴 DC(2014년 4월)와 뉴욕(2015년 4월), 오스트리아 빈(2014년 12월)에서 발표한 핵무기의 인도주의적 결과에 관한 종교 간 성명을 바탕으로 도덕과 윤리적 관점에서 핵무기 폐기를 향한 논의에 도움을 주고자 만들었다.
또 지난 5월 4일에 열린 전체회의에서는 창가학회 평화위원회 가와이 사무국장이 ‘인간의 안전보장을 바라는 지구적 행동으로서 핵무기의 법적 사용금지를 바라는 흐름이 일어나는 지금이 바로 핵무기 폐기를 향해서 나아갈 때’라고 말했다.
지난 2월에 이어 두번째로 연 개방형 작업반 회의는 많은 국가 간의 핵군축 협상 추진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번 논의를 근거로 8월에 개최하는 유엔총회에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지난 5월 2~13일,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엔 유럽본부에서 핵무기 폐기를 위한 법적 조치 등을 검토하는 유엔 개방형 작업반(OEWG) 회의를 열어 SGI 대표단을 비롯해 83개국·지역의 정부와 국제기관, 시민사회 대표가 참석했다.
그리고 SGI도 비정부기구(NGO)로서 작업문서를 제출해 유엔총회의 공식문서로 채택됐다.
이케다 SGI 회장의 기념제언을 바탕으로 한 작업문서에는 ‘어디에 사는 사람이라도 안전을 바란다. 그러므로 인간으로서 당연한 바람이 핵무기를 정당화하는 이유가 될 수는 없다. 사람들과 국가에 가장 필요한 안전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하고 씌어 있다. 또 엄격한 국제 감시하에 핵무기 금지와 폐지를 촉진할 법적 체제를 빠른 시일 내에 채택할 것도 촉구했다.
지난 5월 3일에는 개방형 작업반 의장을 맡고 있는 타이의 타니 통파크디 대사와 창가학회 평화위원회 데라사키 의장, 네덜란드 평화단체 PAX, 세계교회협의회(WCC) 대표가 회견했다.
회견에서는 데라사키 의장이 타니 대사의 호의에 감사를 전했다. 그리고 타니 대사는 지난해 3월, 센다이에서 연 제3회 ‘유엔방재세계회의’에서 SGI와 교류한 것을 언급하면서 다양한 분야에 걸친 SGI의 공헌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 핵무기 없는 세계를 실현하려면 일부가 아니라 전체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 지가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그리고 SGI 등이 주도한 핵무기 금지를 바라는 종교단체의 공동성명을 대사에게 건넸다.
이 성명서는 미국 워싱턴 DC(2014년 4월)와 뉴욕(2015년 4월), 오스트리아 빈(2014년 12월)에서 발표한 핵무기의 인도주의적 결과에 관한 종교 간 성명을 바탕으로 도덕과 윤리적 관점에서 핵무기 폐기를 향한 논의에 도움을 주고자 만들었다.
또 지난 5월 4일에 열린 전체회의에서는 창가학회 평화위원회 가와이 사무국장이 ‘인간의 안전보장을 바라는 지구적 행동으로서 핵무기의 법적 사용금지를 바라는 흐름이 일어나는 지금이 바로 핵무기 폐기를 향해서 나아갈 때’라고 말했다.
화광신문 : 16/06/10 116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