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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사이문화회관서 ‘오사카투쟁’ 60주년 기념 전시

  • 관리자

  • 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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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창가학회가 지난 4월 29일, 오사카시에 있는 간사이문화회관에서 ‘오사카투쟁’ 6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상설전시 ‘사제상승(師弟常勝)의 혼’을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각부 대표가 참석했다. 야마우치 간사이장이 인사하고 다니가와 주임부회장이 ‘간사이의 혼을 광포확대의 원동력으로 삼아 벗에게 희망과 용기를 보내자’고 말했다.





창가학회가 지난 4월 29일, 오사카시에 있는 간사이문화회관에서 ‘오사카투쟁’ 60주년을 기념하는 새로운 상설전시 ‘사제상승의 혼’을 열었다. 간사이 광포사에 대한 자료, 물품 등이 늘어선 상설전시를 관람한 한 관람객은 “초창기 동지의 ‘사제의 혼’을 자신도 잇겠다’고 말했다. 패널은 해외 방문객을 위해 영어도 병기했다.



간사이에서 민중승리의 역사를 연 ‘오사카투쟁’의 지휘를 맡은 청년 이케다 SGI 회장은 1952년 8월 첫 방문 이후, 여러 차례 오사카를 방문했다. 그때마다 숙업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부처의 생명철학을 전하며 격려의 연대를 쌓았다. 그리고 1956년 5월, 숙명전환의 환희와 희망의 드라마는 각지로 퍼져, 당시 오사카지부는 한달 동안 1만 1111세대의 홍교를 달성해 불멸의 금자탑을 세우며 대승리했다. 이것이 상승(常勝) 간사이의 원점이다. 왜 간사이는 ‘상승’인가, 그것은 ‘사제의 인연’에 있다. 광포제일선의 구석구석까지 스승의 마음이 맥동하기 때문이다.

SGI 회장이 도다(戶田) 제2대 회장의 구상을 실현하고자 사제서원의 행동을 관철했듯이 간사이의 벗 또한 변함없이 SGI 회장과 같은 마음으로 기원하고 함께 움직였다. 그 속에서 금강불괴의 ‘사제 인연’은 구축되었다.

야마우치 간사이장은 “SGI 회장이 간사이에 엄연히 새긴 ‘사제정신’을 영원히 남기고 싶다. 현재 그리고 미래로 이어지는 ‘민중개가의 방정식’을 모든 사람이 확실하게 확인하기 바란다”고 이번 전시의 의의를 말했다.

간사이광포사의 기념전시인 ‘사제상승의 혼’은 총 네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 패널을 비롯해 다양한 물품과 영상 등을 전시한다.

제1장 ‘지면 안 된다’에서는 ‘오사카투쟁’과 ‘오사카사건’ 등 인권투쟁의 승리사를 보며 간사이 광포의 원점을 배운다.

제2장 ‘사제의 인연’에서는 258차례에 걸친 간사이 방문에서 SGI 회장이 동지에게 보낸 격려의 말을 터치 패널로 검색해 열람할 수 있다.

제3장 ‘간사이는 하나’에서는 간사이의 노래 ‘상승의 하늘’의 탄생 역사와 각종 문화제 관련 영상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막대한 피해를 안긴 한신·아와지대지진 때 펼친 창가 인간주의 운동을 살펴본다.

제4장 ‘세계의 KANSAI(간사이)’에서는 현재 세계광포 신시대를 이끄는 간사이의 위대한 전진을 패널과 사진으로 소개한다.

이외에도 전시장에는 특별전시 코너, 어린이 코너 등도 설치되어 있다.






화광신문 : 16/06/03 116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