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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창가학회 제30회 각부대표자회의

  • 관리자

  • 20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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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 대행진! 인류 잇는 역사를 만들어라



【도쿄】 창가학회가 지난달 25일, 도쿄 신주쿠에 있는 상승회관에서 세계광포 신시대 제30회 각부대표자회의를 열었다.

이케다 SGI 회장은 메시지를 보내 구마모토와 오이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재해를 입은 분들을 진심으로 위로했다. 그리고 계속되는 지진이 끝나기를 바라며 하루 빨리 재해지역이 복구되기를 진지하게 기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재해복구에 헌신하는 벗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서 4월 28일 ‘입종선언일’을 언급하고 니치렌(日蓮) 대성인이 〈개목초〉에서 “나는 일본의 기둥이 되겠노라. 나는 일본의 안목(眼目)이 되겠노라. 나는 일본의 대선(大船)이 되겠노라. 이렇게 맹서한 원(願)은 깨뜨리지 않겠노라”(어서 232쪽) 하고 사자후(師子吼)하신 일을 말했다.

그리고 이 어본불의 대서원에 직결해 삼재칠난(三災七難)이 끊이지 않는 난세에서 민중을 지키고, 자애하고, 이끌어 가는 것이 창가(創價)가 펼치는 입정안국의 대투쟁이고 평화·문화·교육의 대행진이라고 말했다. 또 ‘‘기둥’이기에 사회를 굳건히 안정시키자’ ‘‘안목’이기에 마를 날카롭게 간파하고 사악을 바로잡자’ ‘‘대선’이기에 인류를 잇고 역사를 창조하자’고 강조했다. 그리고 지난달 20일, 세이쿄신문이 창간 65주년을 당당하게 장식한 것을 언급하고 세이쿄신문을 위해 힘쓰는 모든 벗의 분투와 단결을 최대로 칭찬했다. 또 5월 3일 ‘창가학회의 날’과 ‘창가학회 어머니의 날’을 앞두고 위대한 창가의 어머니들을 비롯해 자랑스러운 벗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제목을 보내고 건강과 무사안온, 행복승리를 모두 함께 기원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무적과 같은 이체동심의 스크럼을 더욱 견고히 짜고 “무슨 일이든지 성취되지 않을쏜가”(어서 1124쪽)라는 마음으로 제목을 부르면서 전진하자며 메시지를 끝맺었다.

하라다(原田) 창가학회 회장은 창가학회는 구마모토 지진피해 복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사명 깊은 규슈 가족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 불요불굴의 정신으로 광선유포의 대도(大道)를 나아가자고 말했다.

그리고 하세가와 이사장, 다니가와 주임부회장, 창가학회 국제총국 나가오카 국제섭외국장, 곤도 주부방면남자부장이 인사했다.






화광신문 : 16/05/20 116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