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후쿠오카서 ‘한일우호의 비’ 건립 17주년 기념총회
관리자
2016-05-23
5,985

【후쿠오카】 ‘한일우호의 비’ 건립 17주년 기념총회가 지난달 24일, 이토시마시에 있는 후쿠오카연수원에서 열렸다.
규슈 국제부 ‘무궁화우호그룹’ 대표인 아키 고이치 씨가 인사하고 이어 후쿠오카한국교육원의 이병윤 원장이 ‘한일 양국이 서로 존경하고 진정한 우호를 향해 나아가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어서 제11회 ‘아시아포럼@규슈’를 청년부의 평화운동 ‘소카글로벌액션’의 의의를 담아 열었다. 포럼에서는 조선왕조가 일본에 보낸 외교사절단 ‘조선통신사’에 관해 내빈 두명이 강연했다.
사진가이자 나가사키현미술협회 니이 다카오 명예회장은 자신이 촬영한 통신사 관련 양국의 사진과 한일우호를 위해 힘쓴 일본인을 소개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유익한 교류를 이어가기 바랐다.
일한교류사연구가 시마무라 하쓰요시 씨는 사람과 문화를 전한 조선통신사는 ‘평화의 사절단’이라는 인식으로 ‘그 정신을 계승해 민간교류의 관계성을 넓히고 구축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규슈청년평화회의 야마다 의장이 세계평화를 향한 서원을 말했다.
화광신문 : 16/05/20 1164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