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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페루SGI, SGI 회장 첫 방문 50주년 기념행사

  • 관리자

  •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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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법화경展’·7월 페루 국제도서전 출전 예정



【페루】 페루SGI가 지난달 13일부터 전국회관 150곳에서 이케다 SGI 회장의 페루 첫 방문 50주년을 축하하는 모임을 열었다.

SGI 회장은 만감을 담아 보낸 메시지에서 50년 전 잊을 수 없는 만남을 이야기하면서 “페루SGI는 21세기 라틴아메리카 광포의 굳건한 기둥이자 희망이 빛나는 인재 산맥으로 우뚝 솟아 있다” 하고 말했다. 그리고 시를 보내 페루SGI의 큰 발전과 벗의 행복 그리고 승리를 기원했다.

1966년 3월 15일, SGI 회장은 페루의 수도 리마를 방문해 광포를 개척하기 위해 존귀한 땀을 흘리는 동지를 격려하며 자신의 삶과 사회에서 승리하는 세가지 요체로 ①제목 ②교학 ③신심의 지속을 제시했다. 그리고 모두 ‘좋은 시민’으로서 지역 사회에 온 힘을 다하기를 염원했다.

페루SGI의 초창기 벗들은 “오늘의 발전은 그날 선생님께서 해주신 격려 덕분”이라고 말했다.

오키나와에서 이주한 도시코 다바 씨는 “SGI 회장은 신심을 잘 모르는 저도 알 수 있도록, 어본존의 위대한 공력(功力)을 알기 쉽게 가르쳐 주셨다”고 말했다.

SGI 회장은 1974년 3월과 1984년 2월에도 페루를 방문했다. 1984년에는 ‘페루태양대십자훈장’을 받았다. 이러한 사제일체의 투쟁으로 페루 광포의 길이 열렸다.

오늘날 페루SGI는 당시보다 약 10배로 늘어나 24개 지역, 86개 지부로 발전했다.

오는 7월에는 페루의 국제도서전에 SGI 회장이 쓴 저작을 출품할 예정이고 올가을에는 수도 리마에서 ‘법화경-평화와 공생의 메시지’전 개최를 앞두고 있는 등, 생명존엄의 철학을 사회에 발신한다.

페루SGI 파레스 이사장은 “세계의 어느 곳보다 사이좋게 명랑하게 나아가 페루의 대지에 지용의 인재군을 불러 일으키겠다” 하고 말했다.






화광신문 : 16/04/15 115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