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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화전국청년연합회 대표단, 총본부 방문

  • 관리자

  •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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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창가학회 청년부의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한 중국 최대의 청년단체 ‘중화전국청년연합회(전청련)’ 대표단이 지난달 22일 도쿄 시나노마치에 있는 총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하라다(原田) 창가학회 회장 일행이 환영했다.

회견에서 하라다 회장이 대표단 일행이 일본에 방문한 노고를 치하하자 루야 단장은 “공항에서 청년부 여러분이 환영해 주었다. 총본부로 가는 버스 안에서 이미 오랜 친구처럼 친해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케다 선생님이 여든여덟이라는 연세에도 불구하고 중일우호 특히 청년우호를 위해 힘써 주서셔 깊이 감사를 드린다” “SGI 회장을 비롯해 많은 선배의 선견지명과 꾸준한 노력으로 지금의 중국과 일본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 청년은 그러한 선배의 정신과 행동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두 나라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겠다” 하고 말했다.

하라다 회장은 SGI 회장의 제안으로 1985년에 시작한 전청련과 학회 청년부가 교류한 지 30년이 넘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민중의 교류로 세대를 잇는 우의를 쌓는 것이 SGI 회장의 신념이라고 말했다.

루야 단장은 “그동안 두 나라의 관계가 안 좋을 때도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착실하게 우호를 맺었다. 두 나라가 평화롭게 발전하려면 SGI 회장이 보여 준 중일우호와 청년우호의 철학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화광신문 : 16/04/15 115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