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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이탈리아 수교 150주년 기념 도쿄후지미술관 ‘레오나르도 다빈치’展

  • 관리자

  •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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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기】 도쿄후지미술관이 센다이시 미야기현 미술관에서 해외문화교류특별전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앙기아리 전투’전을 오는 5월 29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명화 ‘타볼라도리아’와 다빈치의 자필 소묘 등 약 90점을 전시했다.

개회식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상박물관의 알렉산드로 관장 부부와 토리노왕립도서관 조반니 서코니 관장 일행 등 내빈 320명이 참석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상박물관의 알렉산드로 관장은 “우리 이탈리아인은 특히 다빈치를 사랑했다. 500년 전에 산 다빈치를 지금도 일상에서 자주 이야기한다” “다빈치는 자연재해도 깊이 생각했다. 자연의 힘은 엄청나다고 바라보았다”고 말했다. 또 “그러므로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났을 때, 이탈리아에 재해가 일어난 듯이 매우 슬펐다. 이번에 센다이 지역에서 이탈리아 문화의 정화(精華)를 전달할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 두 나라의 문화와 예술 교류의 상징인 이번 전시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란다” 하고 말했다.

토리노왕립도서관 조반니 관장은 “이탈리아와 일본은 문화가 다르고 거리도 떨어져 있다. 그러나 공통점이 하나다. 그것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마음이다. 우리 도서관도 미술로 도호쿠 사람들에게 공헌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야기현 교육위원회 다카하시 히토시 교육장이 “이 전시는 우리 현의 문화를 풍요롭게 만들고 피해를 입은 사람들 ‘마음의 부흥’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화광신문 : 16/04/15 1159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