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나이】 인도 첸나이에 있는 소카이케다여자대학교가 지난 2월 25일 제13회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이케다 SGI 회장 부부가 메시지를 보내, 졸업하는 학생들이 지난 3년 동안 노력하고 단결한 일을 칭찬하고 ‘모두 청춘의 승리자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인생의 행복 박사가 되어라!’ 하고 말했다.

또 ‘비폭력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의 말을 전해 ‘여성이 바로 미래의 창조자’이며 평화를 창조하려면 여성이 보여 주는 자비와 지혜의 연대보다 더 나은 지름길은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소카이케다여자대학교에서 기른 풍요로운 인간력을 발휘해 모두 함께 환희와 화락을 만들어 인류공생의 내일을 알리는 ‘희망의 문’ ‘우정의 문’ ‘평화의 문’을 힘차게 열자고 당부했다.

졸업식에서는 지난 1월 SGI 회장에게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한 보팔 바르카투라대학교의 무리 달 티와리 부총장이 기념강연을 했다.

부총장은 교육은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뿐 아니라 가치와 도덕, 신념을 기르는 일이 중요하다며 “SGI 회장은 평화, 문화, 교육의 융성을 위해서 행동하고 있다. SGI 회장의 이름을 딴 대학에서 배운 여러분이 회장의 신념과 이념을 몸소 실천한다면 현대사회에 변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졸업생 여러분의 활약과 승리가 소카이케다여자대학교를 더 크게 발전시키고 여성이 사회에서 빛나는 일이 평화를 건설하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