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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홋카이도 이시카리市 시민 ‘도다조세이평화상’ 등 창설

  • 관리자

  •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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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홋카이도 이시카리시의 시민들이 최근 ‘아쓰타 고향 평화, 문학상’을 창설했다. 이 상은 옛 아쓰타무라 출신이자 ‘명예촌민’인 도다(戶田) 제2대 회장과 작가 시모자와 간 씨를 기리는 상이다.

이중에서 ‘도다조세이평화상’은 핵무기 폐기 운동에 앞장선 평화도시 이시카리시의 평화 활동을 지원한다. 또 제2대 회장이 핵무기 폐기를 향한 사명을 청년에게 의탁한 ‘원수폭금지선언’을 찬탄하고, ‘평화를 생각하는 의식’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리고 새로운 문학의 창출을 목표로 ‘시모자와간문학상’(단편소설 부문), ‘애원(愛猿)기상’(수필부문)도 제정했다.

지난 2월 12일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토 가츠히코 실행위원장은 “어려운 아쓰타의 풍토에서 자란 위인에 관심을 기울여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고 싶습니다” 하고 상을 창설한 의의를 말했다.

첫 평화상은 지난 2월 20일, 이시카리시 평화의 등불 추진위원회가 이시카리시청에서 연, 평화를 주제로 한 작품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뽐낸 초중학생에게 수여했다.

다오카 가쓰스케 시장은 “시의 행사에 아쓰타 출신 도다 회장의 이름을 딴 상이 탄생한 의미는 큽니다. 아쓰타가 품은 평화의 마음을 세계에 발신하겠습니다” 하고 말했다.






화광신문 : 16/04/01 1157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