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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도쿄서 민음 ‘드라마틱 탱고’ 공연 호평

  • 관리자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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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국 대사·관계자 감상 탱고연주 그룹 ‘섹스테토 메리디오널’이 혁신의 선율 선보여



【도쿄】 지난달 19일, 일본 각지에서 호평받고 있는 민음 탱고 시리즈 제47회 공연 ‘드라마틱 탱고 <탱고 르네상스> 섹스테토 메리디오널’이 도쿄 나카노선플라자홀에서 열렸다.

1970년부터 해마다 열린 이 시리즈는 일본과 아르헨티나의 우호 그리고 탱고의 발전에 기여하고 일본에 탱고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탱고의 독특하고 복잡한 리듬을 표현하는 반도네온과 바이올린, 콘트라베이스의 음색 그리고 때에 따라 강하게 또 섬세하게 연주하는 피아노의 선율이 공연장에 울려 퍼졌다.

또 지난해 탱고세계선수권 무대부문에서 우승한 카밀라 씨와 에세키엘 씨를 비롯해 라우라 씨와 훌리안 씨, 카를라 씨와 가르파르 씨가 화려한 스텝을 선보였다. 그리고 실력파 가수 에스테반 리에라 씨의 노래가 어우러져 탱고 명곡에서 오리지널 곡까지 전통과 혁신이 융합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섹스테토 메리디오널’의 리더이자 피아노 연주자 파블로 에스티가리비아 씨도 민음 창립자 이케다 SGI 회장에게 증정한 헌정곡 ‘도쿄의 봄’을 연주했다.

‘음악으로 사람들을 이어 조화로운 세계를 만들자’는 SGI 회장의 이념에 공명한 에스티가리비아 씨의 피아노 연주가 끝나자, 큰 박수 소리가 선플라자홀을 가득 메웠다. 이날 28개국의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람했다.






화광신문 : 16/03/25 1156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