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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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정부, SGI 회장에게 ‘평화시인’ 칭호
관리자
2016-03-21
5,921
관용정신으로 문명간 대화 추진 UAE 문화·지식개발장관 일행 참석
【두바이】 아랍 에미리트(UAE) 두바이 정부가 지난달 22일, 창작 활동으로 세계평화에 공헌한 이케다(池田) SGI 회장의 공적을 기려 ‘평화시인’ 칭호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나흐얀 빈 무바라크 알나흐얀 문화·지식개발장관 일행을 비롯한 약 500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국적과 민족을 넘어선 문명 간의 대화를 추진하고 평화·문화·관용의 정신을 세계에 넓히는 시인을 선양하고자 제정한 ‘평화시인’ 칭호는 두바이 정부의 ‘무하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 세계평화상’의 하나로 SGI 회장을 비롯한 이집트, 인도, UAE의 시인 3명에게 수여했다.

UAE의 두바이 정부가 지난달 22일, 두바이의 모습이 한눈에 보이는 건물의 옥상에서 이케다 SGI 회장에게 ‘평화시인’ 칭호를 수여했다. 양쪽의 스크린 사이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부르즈칼리파의 모습이 보인다.


두바이 정부가 수여한 ‘평화시인’ 증서와 기념패

수여식이 끝난 뒤, 이케다 히로마사 SGI 부회장이 나흐얀 문화·지식개발장관에게 이케다 SGI 회장의 답사 원고를 건넸다.
수여식은 두바이 정부가 연 제1회 ‘평화시인을 위한 국제의 날’ 행사에서 열려, 이케다 히로마사 SGI 부회장이 참석해 칭호 증서와 기념패를 받고 SGI 회장의 답사를 대독했다.
SGI 회장은 답사에서 모든 차이를 넘어서 조화를 이루는 ‘세계시민의 도읍’ 두바이가 보여 주는 아랍의 정신성과 숭고한 시심(詩心)을 한층 깊이 이해하고 공명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 지구가 더욱 명랑하게 아름답게 활력이 넘치는 별이 되기를 염원했다.
이어서 1945년 8월 자신이 열일곱살 때, 일본이 패전한 일을 언급하면서 전쟁으로 유린당한 청춘의 나날에서 미래를 향한 희망을 발견한 열쇠가 시심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2001년에 발표한 장편시 ‘여명의 팔월 십오일’을 소개했다.
SGI 회장은 전쟁에서 느낀 젊은 날의 추억을 가슴에 품고 오랜 세월에 걸쳐서 시를 지었다. 어느 때는 전쟁의 비참함을 외치며 사람들을 분단하는 악을 강하게 규탄하고 어느 때는 평화의 고귀함을 외치며 자애로운 말로 세계의 벗과 연대를 맺었다.
그리고 SGI 회장은 시심의 부흥이 세계평화를 달성하는 데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며 이번의 수상을 계기로 아랍의 시심을 세계의 청년들에게 전하고 시의 힘으로 더욱 평화를 위해서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여식 모습은 UAE을 대표하는 ‘걸프뉴스’를 비롯해 많은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나흐얀 빈 무바라크 알나흐얀 문화·지식개발장관 일행을 비롯한 약 500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국적과 민족을 넘어선 문명 간의 대화를 추진하고 평화·문화·관용의 정신을 세계에 넓히는 시인을 선양하고자 제정한 ‘평화시인’ 칭호는 두바이 정부의 ‘무하마드 빈 라시드 알막툼 세계평화상’의 하나로 SGI 회장을 비롯한 이집트, 인도, UAE의 시인 3명에게 수여했다.

UAE의 두바이 정부가 지난달 22일, 두바이의 모습이 한눈에 보이는 건물의 옥상에서 이케다 SGI 회장에게 ‘평화시인’ 칭호를 수여했다. 양쪽의 스크린 사이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부르즈칼리파의 모습이 보인다.


두바이 정부가 수여한 ‘평화시인’ 증서와 기념패

수여식이 끝난 뒤, 이케다 히로마사 SGI 부회장이 나흐얀 문화·지식개발장관에게 이케다 SGI 회장의 답사 원고를 건넸다.
수여식은 두바이 정부가 연 제1회 ‘평화시인을 위한 국제의 날’ 행사에서 열려, 이케다 히로마사 SGI 부회장이 참석해 칭호 증서와 기념패를 받고 SGI 회장의 답사를 대독했다.
SGI 회장은 답사에서 모든 차이를 넘어서 조화를 이루는 ‘세계시민의 도읍’ 두바이가 보여 주는 아랍의 정신성과 숭고한 시심(詩心)을 한층 깊이 이해하고 공명해야 한다고 말하고 이 지구가 더욱 명랑하게 아름답게 활력이 넘치는 별이 되기를 염원했다.
이어서 1945년 8월 자신이 열일곱살 때, 일본이 패전한 일을 언급하면서 전쟁으로 유린당한 청춘의 나날에서 미래를 향한 희망을 발견한 열쇠가 시심이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2001년에 발표한 장편시 ‘여명의 팔월 십오일’을 소개했다.
SGI 회장은 전쟁에서 느낀 젊은 날의 추억을 가슴에 품고 오랜 세월에 걸쳐서 시를 지었다. 어느 때는 전쟁의 비참함을 외치며 사람들을 분단하는 악을 강하게 규탄하고 어느 때는 평화의 고귀함을 외치며 자애로운 말로 세계의 벗과 연대를 맺었다.
그리고 SGI 회장은 시심의 부흥이 세계평화를 달성하는 데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며 이번의 수상을 계기로 아랍의 시심을 세계의 청년들에게 전하고 시의 힘으로 더욱 평화를 위해서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여식 모습은 UAE을 대표하는 ‘걸프뉴스’를 비롯해 많은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화광신문 : 16/03/18 1155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