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서비스 한국SGI는 불법(佛法)의 인간주의를 바탕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평화·문화·교육운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세계 SGI 소식

창가의 좌담회에는 벗의 희망의 꽃,
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동양철학연구소·유럽…아카데미·독일SGI 합동심포지엄

  • 박소연

  • 2007-10-15

  • 6,122


동양철학연구소・유럽…아카데미・독일SGI 합동심포지엄
‘생과 사’ 주제로 웅거 회장 강연

【독일】유럽과학예술아카데미와 동양철학연구소, 독일SGI가 지난달 15일 ‘생(生)과 사(死)’를 주제로 빌라작센종합문화센터에서 합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유럽과학예술아카데미와 동양철학연구소, 독일SGI가 지난달 15일 ‘생과 사’를 주제로 빌라작센종합문화센터에서 합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교육계, 종교계 등에서도 내빈이 참석했다.

이는 同연구소 창립자 이케다 SGI 회장과 펠릭스 웅거 同아카데미 회장의 대담집 ‘인간주의의 깃발을 - 관용・자비・대화’ (同연구소 출판) 발간을 기념한 것이다.

웅거 회장은 발간을 진심으로 기뻐하며 문명간・종교간 대화를 추진하는 同아카데미에 SGI와의 연대는 큰 힘이며 더욱 견고히 맺어가고 싶다고 염원했다.

또 세계적인 심장외과의사인 웅거 회장은 ‘의학적 관점에서의 생과 사’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의학의 사명은 인간과 환자에게 봉사하는 것임을 강조. 삶의 권리는 만인에게 평등하게 갖춰져 있으며 생명이 바로 최고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또 누구나 맞이하는 ‘죽음’은 신앙으로 극복할 수 있으며, 생사라는 가장 심원한 문제를 논의하는 일이 인간성 근원에 관계하는 중요한 열쇠라고 말했다.



() | 화광신문 : 07/10/12 75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