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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보팔주 바카툴라大, 이케다 SGI 회장에게 ‘명예문학박사’

  • 관리자

  • 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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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교육으로 ‘평화의 문화’ 건설에 앞장



【도쿄】 인도 보팔주 바카툴라대학교가 지난달 22일, 도쿄 하치오지시에 있는 소카(創價)대학교 본관에서 소카대학교 창립자 이케다(池田) SGI 회장의 교육과 문화발전 그리고 세계평화를 위해 크게 공헌한 공적을 기려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바카툴라대학교 무리 달 티와리 부총장 부부가 참석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티와리 부총장은 “이케다 박사의 공적을 현창하는 일은 나의 오랜 바람이었습니다. 오늘 우리 대학의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하고 말했다.





인도 보팔주 바카툴라대학교가 지난달 22일, 도쿄 하치오지시에 있는 소카대학교 본관에서 소카대학교 창립자 이케다 SGI 회장에게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바카툴라대학교 무리 달 티와리 부총장과 부인인 이티 티와리 여사, 인도SGI 구프타 의장, 오우치 명예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티와리 부총장은 2000년 10월, 인도 분델칸드대학교가 SGI 회장에게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할 때 처음 SGI 회장을 알았다.

분델칸드대학교 라메슈 찬드라 부총장에게서 SGI 회장의 교육이념과 평화행동을 알게 된 티와리 부총장은 ‘위대한 교육자, 평화의 투사’인 SGI 회장에게 현창하고 싶다고 강하게 염원했다. 그리고 주지사이자 바카툴라대학교 총장인 람 나레슈 야다브 박사에게 SGI 회장의 세계적인 업적을 소개하고 대학이사회와 평의회의원 200명의 만장일치로 이번 수여를 결정했다.

보팔주 바카툴라대학교는 여성의 임파워먼트(내발적인 힘의 개화)를 위한 방안을 탐구하는 ‘여성학과’를 개설하는 등 인도의 미래를 위해 선구적인 방안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요구’에 맞춘 교육환경 개선은 ‘학생중심’의 대학을 만들겠다는 티와리 부총장의 목표였다.

이 대학이 있는 지역에는 경제적인 이유로 고등교육을 받지 못하는 젊은이가 많다. 그래서 부총장은 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기부금을 모집해 장학금 제도를 설치하고 누구라도 평등하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더욱이 국내외에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티와리 부총장은 “대학에서 배운 학생들이 사회에서 활약하며 고등교육을 받지 못한 가족과 지역을 위해 봉사한다. 그렇게 한다면 머지 않아 경제적인 이유로 당한 불평등을 없앨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하고 말한다.

‘무엇을 위해 배우는가’ ‘대학은 대학을 가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있다’는 SGI 회장의 신념에 공명하는 교육사상은 명예문학박사 학위 수여로 결실을 맺었다.

수여식에서는 티와리 부총장이 수여사를 낭독하고 명예문학박사 학위기를 소카대학교 바바 총장에게 건넸다.

학위기에는 ‘걸출한 정신적 지도자로서 불교철학을 기조로 지구규모의 평화를 위한 탁월한 공헌을 기려’ 라고 씌어 있다.

마지막에는 SGI 회장의 답사를 소카대학교 다시로 이사장이 대독했다.

그리고 참석한 학생들에게 티와리 부총장은 “창립자 이케다 박사는 전 세계적으로 더욱 알려야 할 인물입니다. 소카대학교라는 훌륭한 학사에서 배운 여러분이 그 힘을 충분히 발휘해 세계에서 활약하기를 기대합니다!” 하고 말했다.

그리고 이날, 소카대학교가 티와리 부총장에게 ‘소카대학교최고영예상’ ‘소카우의증서’를 수여했다.






화광신문 : 16/02/26 1152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