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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SGI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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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의 평화와 조화로운 공존에 공헌 상찬

  • 관리자

  •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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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토스카나주의회 SGI 회장 ‘페가수스 은메달’





인류의 찬가, 생명의 찬가를 함께 노래하자! 이탈리아 토스카나주 ‘판치아티키의 저택(주청사)’에서 연 ‘페가수스 은메달’ 수여식에서 하라다 SGI 회장대행이 이케다 SGI 회장의 답사를 대독했다. 



【피렌체】 지난달 18일, 이탈리아 토스카나주의회가 이케다(池田) SGI 회장에게 국경을 넘어 민중간 대화를 촉진하고 오랫동안 평화 창출에 힘쓴 공헌을 기려 ‘페가수스 은메달’을 수여했다.

에우제니오 자니 주의회 의장은 학생 시절 SGI 멤버인 친구를 통해 불법(佛法)의 생명존엄 철리와 SGI 회장이 펼치는 평화활동을 알았다. 그리고 1992년, 피렌체시가 SGI 회장에게 수여하는 ‘피오리노 금화’ 수여식에 참석해 SGI 회장을 처음 만났다. 사람을 따뜻하게 감싸는 SGI 회장의 행동과 투철한 인간주의 신념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SGI 멤버인 그 친구와 30년이 넘는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SGI 회장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이해한 자니 의장은 지난해 6월, 이탈리아SGI의 ‘종교협약’ 조인식에도 참석했다. 그리고 SGI 회장이 이탈리아를 처음 방문한 지 55주년인 올해, ‘페가수스 은메달’ 수여를 발의했다.

자니 의장은 “SGI 회장은 사람들의 유대를 강화하는 인간공화의 상징입니다. 영원한 우정의 증표이자 문화와 인간성의 가치를 선양한 공적을 기려 ‘페가수스 은메달’을 수여합니다!” 하고 말했다.

하라다(原田) SGI 회장대행이 대독한 SGI 회장의 답사에는 단테와 같은 13세기에 일어난 니치렌불법(日蓮佛法)을 올바르게 계승하고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일본의 군부정부와 그에 가담한 종교적 권위에 맞서 싸운 창가학회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 초대 회장과 도다 조세이(戶田城聖) 제2대 회장의 인권투쟁을 소개했다. 그리고 ‘자, 일어서라’는 단테의 외침을 가슴에 품고 평화와 희망 그리고 승리의 길을 더욱 열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화광신문 : 16/02/19 1151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