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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꽃, 평화의 꽃, 우정의 꽃,
승리의 꽃이 활짝 피어납니다.

  • 창가학회 청년부 주최 ‘청년평화포럼’

  • 관리자

  • 201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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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부터 변혁을’ 국경 초월한 SGI 운동에 기대



도쿄】 창가학회 청년부가 지난달 10일, 도쿄 신주쿠에 있는 도다기념국제회관에서 ‘청년평화포럼’을 개최해, 드폴대학교 폴 자이언츠 교육학부장과 드폴대학교 ‘이케다 다이사쿠 교육연구소’ 소장인 제이슨 구라 박사가 강연했다.

창가학회 청년부는 지난해부터 이케다 SGI 회장의 평화운동을 계승해, 핵무기 폐기를 향한 도전과 아시아의 우호,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 부흥지원을 중심으로 평화의 마음을 넓히는 ‘SOKA글로벌액션’을 시작했다.





강연하는 자이언츠 학부장. “모든 인간을 포용하고 가능성을 이끌어 내는 이케다 회장의 사상과 행동은 우리의 가치관과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하고 SGI와 공감하는 부분을 말했다.



포럼에서는 하시모토 청년부장이 인사하고 아사이 청년평화회의 의장과 오바 여성평화문화회의 의장, 이타코 남자대학부장이 지난 2년 동안 펼친 활동을 보고 했다.

이어서 폴 자이언츠 교육학부장이 SOKA글로벌액션의 고찰과 교육의 사명을 강연했다.

폴 학부장은 인류가 처한 위기는 모두 지구 규모의 위기가 되었고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연대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가까운 곳에서 변혁을 일으키자’는 이념으로 세계적인 연대를 키우는 창가운동에 깊이 공감했다.

또 ‘사회정의를 사명으로 다양성을 촉진시키기 위해 힘쓰는 점에서 창가학회와 드폴대학교의 이념은 공명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SGI 회장의 사상과 드폴대학교의 이념은 미래세대가 지구와 평화에 경의를 품고 살도록 촉구한다’고 말하고 ‘창가학회 여러분과 파트너로서 함께 활동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또 제이슨 박사가 미국의 이케다 사상연구를 주제로 강연했다. 박사는 미국 교육계에서 추진하는 창가교육의 연구내용을 설명하고 “미국 교육계는 자발적인 내면의 변혁과 인간성이 풍부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지혜와 지식 개발을 중요하게 여기는 마키구치 초대 회장과 이케다 SGI 회장의 교육사상과 실천을 도입했습니다” 하고 말했다.

그리고 드폴대학교 교육학부가 개설한 마키구치 초대 회장과 SGI 회장에 관한 강좌를 지금까지 200명이 넘는 학생이 수강하고 있다고 말하고, 지난해 1월에 탄생한 ‘이케다 다이사쿠 교육연구소’의 활동도 소개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삼대 회장의 교육사상과 실천을 연구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욱이 이날 드폴대학교 일행은 고다이라시에 있는 소카학원을 방문해 나카가와 학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대표가 환영했다.

학생들과 간담을 나눈 자리에서 고등학교 3학년 오니타 지아키 군이 영어로 환영인사를 했다.



화광신문 : 16/01/15 1147호 발췌